벚꽃, 그 찰나의 순간..

in #kr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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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 입니다🤠

편안한 주말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약속이 많았어서 열심히 하루을 보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하루는 언제나 만족스럽지요😌
이렇게 보면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호호~

봄이 오는 소리


오늘 날씨는 상당히 쌀쌀했어요. 4월 중순을 넘어서는데 이렇게 날씨가 쌀쌀했었나요? 작년에 분명 안그랬던것 같은데.. 4월에 제가 추웠던 적이 단 한번 있는데, 바로 군대에 있을때 유일하게 추웠던 것 같아요ㅎㅎㅎ 우스게소리지만 군복은 항상 춥고 항상 덥거든요~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소리가 있어요. 바로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저는 봄이 왔다고 생각해요. 벚꽃을 보며 ‘정말 예쁘다.’ 라고 생각 할만큼 감성이 충만 하진 않지만, 그냥 봄의 상징으로써 생각하는 것일 뿐이죠.

“찰나”의 순간


찰나 :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
(1찰나는 75분의 1초 약0.013초)
참조 : 두산백과

벚꽃은 일년 중 약 일주일 정도만 핀다고 해요. 저는 살면서 벚꽃을 제대로 구경해본게 딱 1번이에요. 이상하게 시간이 안나더라구요. 대학시절에는 왜하필 중간고사 기간에 벚꽃시즌이라 한번도 보질 못했거든요..(그렇다고 시험성적이 좋은것도 아니에요ㅎㅎ)
작년에서야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과 여의도에 가서 벚꽃을 구경했는데 벚꽃 반 사람 반 이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하지만 올해는 또 보지 못했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만 생각을 해보니, 꽃을 보는것에 집착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라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벚꽃을 본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벚꽃은 항상 찰나의 순간인 꽃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위에 사진을 보듯이 이미 절반 이상이 져 버렸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직 다 지지않은 벚꽃을 보며 이런 저런 삶의 각박함(?)을 이야기 해봤어요.

마음 한켠으론 씁쓸 하기도 하지만 언젠가 여유롭게 벚꽃 보러 갈 날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해야겠어요🤠


다음 노래를 들으며 좋은날 소중한 사람과 벚꽃 보러갔던 기억을 떠올려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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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영화에 보면 '찰나가 바로 영원이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벚꽃은 지겠지만 그 꽃에 대한 기억은 영원하지 않을까요? 우리 뇌가 기억할수 있는 그 순간까지요 ㅎㅎ

크~
너무 멋진데요?!🤠👍🏻👍🏻

벚꽃 구경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될 때마다 비가오고... 결국 저희 동네는 전부 저버렸네요 ㅠㅠ 내년에라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내년엔 꼭 보세요!
스달 1만원이 넘어서 여유있는 벚꽃 구경이 되시길!🤠

찰나가 불교에서 유래한 말이었군요.

넵! 시린님!
아주 짧은 순간이죠!~

벚꽃이 짧게 피는 줄은 알았지만 1주일이라니..
이번엔 꽤 오래 간다고 생각했거든요.
찰나라서 더 귀중한 것 같습니다.^^

아마 피기 시작해서 전부 다지기까지는 1주일이 더 되겠지만 모든 꽃들이 활짝 피어서 지기 시작할때까지가 아마 일주일정도 일거에요! (제 생각이에요😅)

긍정맨 출근하기실타 ㅋㅋㅋㅋ

얼마 안남았어요형~🤠

맞아요, 맞아.
왜 중간고사 기간 쯤에 벚꽃 절정일 때라서 진짜 사진찍어야 된다고 공부하다 말고 뛰쳐나가서 사진 찍었던 적 있어요. 게다가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꼭 그 초록색 새 잎 돋아난 벚꽃나무 밖에 없고 막...
벚꽃은 또 돌아올테죠^^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어딜봐도 활짝 핀 꽃동산 아닐까요~ 오늘도 행복하세욥~~~~^0^

하핳 김쑤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긴 시간을 놓고 보았을때 찰나의 순간과 벚꽃이 펴 지기까지의 순간,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 살다가는 순간이 다 같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오.. 철학적이고 심도있게 바라봐주었네요!🤠👍🏻

저도 시험기간이라서 제대로 못보긴 했지만 학교에 벚꽃이 핀 걸 다음 강의 들으러가면서 봤는데 그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ㅎㅎ 조금씩이나마 즐기는 것도 즐기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찰나로 기억되서 아쉽지만, 그때 행복했으니 만족합니다.

그래서 매순간을 감사해하며 살아가라는게 그때문인듯 싶어요!~🤠

같은 시간 속에서도
누구와 함께 보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기
동의 합니다.

누구와함께하느냐가

포인트 에요!🤠

봄철 꽃 가득한 풍경은 정말 찰나라는 생각을 항상 해요-
너무 아름답지만 정말 짧기도하죠 ㅠㅠ

항상 아름다운 시절은 짧기마련이죠..😔

!!! 힘찬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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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오오오!!🤩

한국은 한참 따뜻하고 꽃 필 시기겠네요~ ㅎㅎㅎㅎ 저는 한국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고, 뉴질랜드에 와서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곧 다시 겨울을 보내야한답니다. ㅠ ㅎㅎㅎㅎ 또 소풍가셔서 봄 풍경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크리스님 ㅎㅎㅎ!!!

호주는 남반구라서 한국과 날씨가 반대였는데 뉴질랜드도 그런가요?🤠

네 그렇답니다 :-) 지금 이곳은 가을과 겨울의 길목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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