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이라는 단어는 그저 분노의 화살을 막기 위한 방패
요즘 카카오 페이지에서 재미있게 읽는 책중에 하나가 치트 플레이어입니다.
오늘 책을 읽던중에 생각해볼만한 구절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더스트(민혁)의 말
근데 결국 온라인 게임도 돈많은 쪽이 유리하잖아. 페이 투 윈 몰라?
알트(윤의현)의 말
그렇지만 최소한 넘어설 수 없는 룰이 있고, 더스트 님이 행하신 거 같은 역전의 틈도 노린다던가? 뭐 현실도 항상 돈 많은쪽이 유리한 건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공평이라는 단어는 그저 분노의 화살을 막기 위한 방패에 지나지 않지요. 인간은 언제나 불공평한 존재입니다. 하하핫
열심히 살면 좋은 날도 올것이고 잘 살게 될것이다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하지만 실제로 남들보다 몇배로 열심히 살면 내 몸에는 병만 생기게 되네요.
기회의 평등 말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죠.
산의 정상을 올라갈때 가지지 못한 사람은 절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기회의 회수는 한번 올라가면 다행이고 떨어지면 끝장인 그런 절벽으로 올라가는 반면,
가진 사람들에게는 여러가지의 길이 있죠.
헬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편한길로 걸어올라갈수도 있고 이번에 산을 안올라도 다른 방법으로 올라가면 되니까요.
참 불합리하죠.
그렇다고 헬기에 태워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런데 알트가 좋은 말을 해주네요.
역전의 틈을 노린다.
꼭 그 산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재능이 있고 자기가 잘하는 재능만 찾을 수 있다면 일단 성공은 한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는 그 산을 찾아가는것이죠.
그러면 언젠가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슬슬 저도 다른 재능을 찾아보렵니다.
아~~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네 제 기준으로는 참 재미있는 책중에 하나에요
왜 위험한 산만 가야되는지도 의문... 다른산도 많은데 거참...
그러게요.
한가지로 특출나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있는데요 .
그것이 어렵네요.
시야를 넓히면 많은 기회가 있는건 분명하죠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