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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0426 13살의 나에게

in #kr6 years ago

오늘 내가 마음 먹은 일에 대해
몇몇 친구들에게 털어놓았다.
그들은 응원해주고, 칭찬해주었다.
그렇다. 내게 필요했던 것은 응원과 칭찬이었다.

저도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인데 엄두가 안날 때 친구들한테

허세든, 다짐이든 말하곤 해요! 그러면 그게 '이미 뱉은 말'을 지켜야한다는

마치 주문같은게 되어서 열심히 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괜시리 공감되는 말이라 발췌해 보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생많았어요, 잘 견뎠어요, 잘 했어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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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순간부터는 그것이 약속이 되기도 하니까요. 감사해요 @choim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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