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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술행사] 젊은 미학 : 한국미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토론도 어느정도 관련 배경지식, 일종의 마인드맵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철학과 미학은 살아오면서 느낀 개똥 철학 말고는 제 마인드맵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그래도 앎따운님 말씀대로 아무리 수준 높은 강의라도 꾸준히 귀동냥 하다보면 배우는게 있겠죠?
기회되면 한번 강연 들으러 갈때, 분야의 폭을 넓혀봐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