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성빈 스켈레톤 첫금메달 도전 그것이알고싶다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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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2018 평창올림픽 금메달 커밍soon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정점을 향해 가고있는 와중,설날전날인 오늘 2월15일 목요일10:00부터는 스켈레톤 남자 1차 주행이 있었는데요,우리나라 선수는 윤성빈선수와 김지수 선수두명이 출전했었습니다.

일단 스켈레톤이란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한 종목인데다가,겨울종목이 유독 지원이부족한 나라이다 보니,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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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이나,스피드스케이팅 처럼 금메달을 많이 따오거나,유명한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는우리나라 사람들이 올림픽을 볼때 주종목 처럼 챙겨보거나,어느정도 예상가능한 경기가 펼쳐졌찌만오늘 열린 스켈레톤 이란 종목에서는 우리나라 윤성빈 선수가 첫스타트 기록부터,1차주행 총랩타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의 출발과 ,흔들림없는 경기를 보여줌으로써,우리나라 분들도 관심이 없다가깜짝 놀라 TV 앞에 앉아 올림픽 중계를 보셨을껍니다,

아마 놀란건 우리뿐만이 아니라,전세계가 놀랐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주종목도 아니고,알려진 종목도 아닌데다가,연습장 조차도 제대로 만들어져있지 않은나라에서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기록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니 ,현장에서 지켜보던 외국인들도또 TV로 보고있던 세계어느나라 사람들도 깜짝 놀란 경기가 아니였나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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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였어요,관심없이 음식하다가 TV를 무심코 틀었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현재1위라는소식을 듣고 전이고 뭐고 완전집중!!!!!!!!!!!!누군지도 모른채 응원하게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생소해 하시고 ,이번경기로 또 많이 궁금해들 하실 종목은요
스켈레톤(Skeleton)이란 종목입니다,

썰매에 엎드려서 인공 얼음으로 된 트랙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경기 인데요,1928년과 48년생 생모리츠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으나,한동안 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다시 부활 했습니다.

스켈레톤 이란 강철이나 유리소재로 된 썰매를 타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유선형 디자인인강력한 턱보해와 파편 방어막 기능을 가진 헬멧을 꼭 쓰고,7mm스파이크가 장착 되있는 신발이이종목의 장비 입니다,

몸에 미세한 움직임으로 시속 130Km에 달하는 빠른 속도의 썰매를 조종해야 하며,커브압력은 중력의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스켈레톤 이라 불리는 썰매의 이름은 1892년 처음 선 보인 썰매 스켈레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경기방법은 준비(썰매에 타기 전 트랙 코스구상하며 준비)-가속(출발점까지 30초내 도달해야함)-올라타기(출발점에 닿기전까지 썰매에 올라타야함)이렇게 올라타고 썰매에 몸을 맡긴채 정해진 코스로 끝까지 완주해서 4번의 경기를 총 합해 가장 랩타임이 빠른 선수가이기는 방식입니다.

출발하는 순간부터 보이는 건 끝이 어딘지 모를 얼음길이다.
시속 120km가 넘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가다 보면 2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경기는어느새 끝나있다,몸을 압박하는 공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스릴이 선수는 물론 보는 사람들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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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3종목은 가장 무서운 종목으로 꼽힐만큼,선수에게 엄청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종목입니다.정말 몸을 방어할 그 어떤것도 없이 오롯이 내 몸 하나를 썰매에 의지한채 나를믿고 끌고나가야하기때문에 정말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느냐,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느냐가 선수들의 랭킹차이가 난다고 할 정도라네요

스켈레톤(Skeleton)은 마르틴스 두루크스 라트비아 선수가 1998년 에 시작해서 지난 8년간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온 스켈레톤(Skeleton)의 황제라고 불리는 선수인데요,경력만으로만 봐도 20년이나 되기때문에이번 금메달 후보 인 우리나라 윤성빈 선수는 겨우 경력 6년의 23세의 청년은 늘 두루크스 선수가 우상이었다고 합니다,

스타트면 스타트,주행이면 주행 모든면에서 흠잡을데가 없는선수라고 그를 마냥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우상이라고 윤성빈선수가 인터뷰한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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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관리로 세계 랭킹 1위만 입을 수 있는 노란조끼를 입어왔던 두루크스 선수에서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이 노란조끼의 주인이 윤성빈선수로 바꼈는데요,윤성빈선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빠른스타트 기록 인데요,윤성빈선수는 늘 경기 때마다 놀라운 스피도로 빠른 스타트 기록을남겼는데요,육상훈련을 따로 할 만큼 윤성빈 선수는 이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그리고 또하나,아낌없는 지원이 윤성빈 선수를 이렇게 급성장 하게 만들었는데요,이용 스켈레톤 봅슬레이 총감독을 포함해 총 7명의 스켈레톤 어벤져스 같은 드림팀이 윤성빈 선수 한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것이 윤성빈선수를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까지 만들어 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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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첫 스타트 기록을 시작으로 1차주행에서는 50.28 의 기록으로종합 1위를 차지했고,그뒤 2차 주행에서도 역시 빠른 스타트와 흔들림 없는 주행으로 1차주행보다 더 빠른 50.07을 기록해 스스로를 이겨내며 종합 1:40:35 초로 현재 1위에 올라있습니다.

내일 2월 16일 금요일 설날 당일에는 아침 9시 30분 부터 남자 3차주행과,이어 11시 15분에 있는마지막 4차주행 만을 남기고 있는데요,지금 이대로의 경기를 펼쳐준다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생소했던 스켈레톤(Skeleton)이란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첫 금메달을 딸수 있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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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성빈 선수의 경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켈레톤(Skeleton)의 김연아 라며 그를 부르고 있는데요,남은 주행도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주길 빌어봅니다!!!!!

윤성빈 선수와 같이 출전한 김지수 선수도 1차주행에서 50.80으로 4위를 기록했고,2차주행에서는 50.86으로 종합 1:41:66으로 현재 6위를 하고 있습니다.정말 경기장을 찾아 헤멜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그것도 30년 만에 모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이처럼 기적같은 성적을 내준 두 선수를 이제는 주목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선수 모두,그리고 2월16일 금요일 같은 날 출전하는 정소피아 선수도 좋은 성적 거두기를기대하고,응원합니다!!!!!!!!!!!!!!!!!!

스켈레톤(Skeleton)대한민국 첫금메달,Coming Soon!!!!!!!!!!!!!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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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앗 안그래도 저도 보고 손에 땀을 쥐며 소리질렀네요.
2차도 1등일때의 희열이란!!!
꼭 다음 3,4차때도 좋은 성적 기도합니다 :)

오늘 대단했지요.
금메달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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