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어떤 생각으로 스팀잇을 해야 할까?
타인과의 비교는 결국 자신을 괴롭히는 법이죠. 내 보상은 왜이리 적지?라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스팀잇이 힘들어지더군요. 제 경우에는요.
그래서 조금은 즐길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꼭 글을 쓰는 곳이 아닌 사람과의 소통이나 공감을 나누는 곳으로. 그러나 이 또한 쉽지 않았죠.
워낙에 SNS를 안 해왔던 터라 댓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참 난감하더군요. 지금은 뭐 익숙해져 이렇게 길게도 댓글을 남기고 있지만요.
저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스팀잇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급하면 지치고 지치면 포기하게 되니까요. :)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