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19]두마리를 삼켜버리다.
낼이 초복이라 삼계탕 하루 먼저 먹었네요.
낼은 식당에 발디딜틈 없을거니까요 ㅎ
오늘도 식당엔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저처럼 생각하고 오신듯요 ㅎ
뜨거운 삼계탕 먹으니 진짜 덥네요...
열심히 다리 뜯고 날개먹고 ㅋㅋ
가슴살은 친구에게 ㅎ
진짜 맛있다고 열심히 먹는데, 고기 다먹고 안에 있는 밥 먹을라고 닭가슴을 벌리고 삼을 골라내고보니...
헉!!!!!!🤨🤨🤨
내 눈을 의심했어요..이게 뭐지?
모기?????
얘기는 해줘야겠다 하고 말해주고 덜어내고 먹을라고 했는데, 아무리 불러도 잠시만요 하면서 안오는거예요.,.
점점 기분은 상해가고,입맛도 똑 떨어지고,
한참후 와서 보여주니 다시 한그릇 준다고 죄송하다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다 먹지도 못한다고 하는데도 걍 드시라면서 가져오셨어요 ㅋㅋ
이게 그 두번째 삼계탕이네요..ㅎㅎ
근데 이거 다 먹었어요 ㅋㅋ😚😚😚
부드러운살은 내가, 가슴살은 친구가 ㅋ
어하다보니 삼계탕 두그릇 먹었어요..
(닭은 작았음)
이쯤의 더위는 끄떡 없겠죠 ㅋㅋㅋ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조심요.
저는 마음편하게 재료를 사왔네요~ 집에서 해먹으려고 ㅎㅎ 밖에서 뚝딱 먹고 오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집에서 하는게 더 맛나죠 ㅋ
맛나게 해 드세용~~~^^
맛 한번 보고싶어요ㅎㅎ
ㅋ더위에는 삼계탕이 최고죠
모기도 맛있는 걸 아는걸까요?
날파리는 몰라도 모기는 들어가기 힘들껀데..
두배로 건강해지겠다 생각하시고 찝찝함은 날리시길...
그러게요. 너무 선명한 모기였네요..,
금방 잊어버렸죠 ㅎㅎ맛있게 먹은거만 기억하기..
헉 ㅠㅠ 대체 모기가 어디서... 여름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지만 대처를 그나마 해주셔서 마음은 덜 속상하시겠어요.
불렀는데 한참후에 와서 기분 좀 상했지만,괜찮다는데도 또 한그릇 줘서 좀 풀롔어요.ㅋㅋ
내일이 초복인가요? ㅠ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너. 오늘이네요 초복 ㅋ
영양탕 드시고 시원한 여름나세용.
헉...맛있겠다..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모기가 나오다니..ㅜㅜ입맛이 뚝떨어져버리셨겠어요!
네. 좀 그랬지만 다시 준거 다 먹었지용 ㅋ
역시 이즈음에는 삼계탕이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모기도 몸보신이 필요했던 건지도.. ^^;
아하~~~그런거였군요 ㅋㅋ
닭 두마리나 먹었으니 올여름 무더위는 끄덕 없겠어요 아자아자~~!!!
네 ..이쯤 더위는 저한테 못덤비죠 ㅋㅋ
윽 모기 너무 적나라하게 있었네요ㅠㅠ
네. 좀컸어요. ㅠㅠ 한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