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흔적
평년 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던 올 여름 이었습니다.
조금은 너무한다 싶을 만큼 내린 비로 또 코로나로 여름이 어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비내린 오후~
석양은 볼만하고요.
이런 해바라기를 선사하는 걸 보면 가을입니다.
청평에서 코로나로 꼼짝 못하고 보낸 전 여름이 사라진 한 해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우연히 가을 하늘을 찍다~
여름을 알차게 보낸 흔적을~~~~
조리 자욱이 선명한 ~~~~
청평에서.....이리 또 하나의 여름을 보낸....yull
지난 여름의 흔적을 몸에 새기셨네요~^^
여름을 잘 보내고 아쉬워 하면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