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집짓기 준비 #1]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cheolwoo-kim입니다.

오랜만에 #kr 테그를 달고 글을 써보네요.

그 동안 공부하랴, 집 지으랴 몸이 두 개라도 남아나질 않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스팀잇에 소홀했었네요.

집 짓는 과정을 간략하게 사진으로나마 기록을 남기긴 했으나 그건 제가 훗날을 위해 남겨둔 기록이니 예외로 하고...
가끔 소식을 전하는 것도 뜸해지다 보니 #kr 테그를 달기가 머쓱해서 그동안 조용히 살아있음만을 알려드리곤 했습니다.

그간 즐거우면서도 힘들고 지리했던 집짓기가 끝나고 나니, 전원생활을 위한 내집 짓기에 대해 머리 아프도록 고민하고, 발에 땀나도록, 손가락에 쥐나도록 수집한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이어질 내집짓기 준비 시리즈부터 내집짓기 시리즈까지의 연재는 와이프의 허락을 받고 와이프의 블로그에서 퍼오는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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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짓기 준비 #1

내가 블로그를 할줄이야..ㅋㅋ
카페활동은 눈팅만.. SNS 활동도 거의없는 나지만 그간 집짓기 준비하면서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나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본다.
(내용이 세련되지 못해도 초보 블로거이니 이해해주세요~)

먼저 집짓는 과정을 정리하면...
(우리집 준비과정이니 2,3번 순서는 바뀔수도 있어요. 참고만..)

1. 토지구입
2. 시공업체 계약
3. 설계사무소 계약
4. 건축허가 및 토지전용 신청
5. 간단한 토목공사와 전기,수도인입
6. 집짓기(반축후 인테리어 따로시공)
7. 준공 신청 및 조경

정리해보니 7단계까지 있네...
하지만 시공업체와 설계사무소까지 계약했다면 집짓기의 반은 달성한것임! 그만큼 업체 선정이 너무나 힘들다는...
(다음 글은 각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 원문출처 : 네이버 지훈맘님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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