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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트코인 & 이더리움 09/19, 15:00 차트분석

in #kr7 years ago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강산이 반쯤 바뀌면 리타이어에 대비하여 노후대비를 생각하여야 하는 나이입니다.
IT회사에 다니는 큰애의 강추로 지난 7월부터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블록체인 기반의 "steemit"도 알게되었습니다.
코피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분석은 왕초보에게 큰 길잡이가 되네요.
목표는 이더 갯수를 늘리는 것인데, 공부 열심히 해야하겠죠.
숲을 볼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주시는 코피님께 항상 감사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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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제 분석이 길잡이가 된다하시니 다행입니다^^
투자의 길은 사실 쉽지 않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암호화폐 또한 잘되면 큰 수익을 보지만, 그 이면에 있는 손실에 대한 부분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하구요...
잃지않는 투자는 사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손실은 적게 수익은 많게... 만들어 간다면 결국은 플러스 투자가 되실 겁니다.
제 주변에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전부 날려도 살아가는 데 지장없을 만큼만 투자하세요...

큰 돈을 투자해서 큰 돈을 벌면 좋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하셔서 투자금액을 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욕심에 대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 쓰지도 못할 큰 돈 벌기보다 그저 생활에 보탬이 되는 푼돈을 벌겠다는 ...^^
욕심은 수익보다는 손실을 일으키는 몹쓸 놈이기에 욕심을 낮추고 또 낮추다보니 완전히 버리지는 못해도 어느 시기엔가 생각이 바뀌었구나란 걸 느꼈답니다.
조금의 수익에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안다면 그 투자는 오래도록 동반자가 되어 줄 겁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 날려도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욕심"이란 놈을 인간인 이상 버릴 수는 없겠죠.
다만, 욕심을 제어할려면 판세를 읽는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코피님은 욕심까지 제어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 것이구요.
다행히 수업료 내지 않고 가슴졸이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에 그나마 위안을 느끼고 있읍니다.
코피님이 지난번에 분석해주신 "추세의 전환"
: 단순명쾌한 것 같은데..., 더 경험이 필요하겠죠?!

추세전환 시점을 포착해서 매매하기보다는 상승추세 지속의 시점에 매매를 권해 드립니다.
추세전환이라는 게 지나고 보면 '이 때가 추세전환 시점이었어. 다음엔 이 타이밍을 공략해야지!!" 하지만, 막상 추세전환 시점에 대한 근거를 찾기란 말처럼 쉽지 않아서 추세가 바뀌는 듯하다가 하락추세의 지속이 되어버린다거나 해서 손실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승추세가 확실한 때에 진입해서 적정수익을 취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매매방식이라 말씀드릴 수있겠네요. 이 의미를 주식격언으로 표현하자면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

상승추세가 진행중일 때 사서 적당한 수익에 빠져나온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승추세 중에는 조정의 타이밍이 반드시 여러 차례 발생합니다. 더우기 급격한 상승에는 절대 따라가는 추격매수는 금물입니다. 대다수 그럴 때 물려서 낭패를 보게 됩니다.
상승후에 조정받으며 잠잠해질 때가 매수 적기라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물론 단타와 같이 잦은 매매는 하지마시고 큰 흐름에 편승하시다보면 손실보다는 수익을 누리시게 되실 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상승후에 조정받는 타이밍 -매수적기!
과도한 욕심을 버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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