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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지혜] 03.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격논리'

앞서 '[투자의 지혜] 02. 시세를 평가하는 기준' 편에서 거래는 반드시 한쪽이 손해를 보게 되어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거래관계를 이해하고 나에게 유리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기? 라는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내가 산 가격 이상으로 누군가 사줄수 있는가' 라는 적정가치의 판단'입니다.

[투자의 지혜] 02. '시세'를 평가하는 기준
https://steemit.com/kr/@cgf117/02

매수자는 누군가 더 비싸게 사줄것을 예상해서 매수를 하는 것이고 매도자는 더 비싼 값으로 팔기는 어렵다는 예상을 하고 팔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수자와 매도자는 서로의 입장에서 거래가 실패할 확율이 낮은 가격으로 시세를 적용해서 평균가격을 의식하게 됩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거래는 평균가격을 중심으로 정규분포를 보이게 되고 이때의 거래가 손해를 볼 가능성이 가장 적기 때문입니다. 반면 평균가격에서 멀어질수록 이익이나 손해는 커지지만 반대로 거래가 이루어질 확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즉 거래는 평균가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가 가장 많은 평균가격을 고려해서 생각함으로써 거래의 실패를 줄이려고 합니다.

대부분 보통의 거래자들이 평균을 고래해서 거래를 함으로 기대이익과 기대손실이 낮아지게 되지만 소수의 거래자는 평균에서 멀어짐으로 평균값을 변화시키려 합니다. 이러한 평균값의 변화가 단순한 일탈인지 아니면 변화의 시작인지 간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평균의 범주를 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평균의 범주를 벗어나는 조짐이 보일 때, 단순한 평균의 일탈인지 추세의 시작인지 간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비트코인을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그림]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480만원이고 현재의 가격은 지난 10일가 20%오른 가격임

지난 10일간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비트코인이 너무 올랐다고 판단해서 포기할 것인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매수를 하실 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떠한 판단을 내리시겠습니까?

위 상황에서 생각할수 있는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비트코인에 숨은 호재가 있어서 누군가 매집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비트코인을 잘 모르는 어리석은 누군가가 무턱대고 구매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세의 변화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간파하는 것이 거래를 유리하게 이끌어갈수 방법입니다.

모든 거래는 적정가치를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이 적정가치를 평가하지 위한 정보들이 있을겁니다. 다음 글에는 가격의 영향을 미치는 정보의 특성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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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 계시죠? 이번 추석연휴는 무척 깁니다. 그 동안 바빠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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