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행복 ^^
로코코
나는 아라비아타 파스타, 볼로네즈 콘치즈, 콜라 이렇게 주문을 했다. 1인 세트는 없고 2인 세트만 있다.
내가 시킨 것은 치킨 아라비아타 파스타와 볼로네즈 콘치즈다. 거기에 콜라.
콘치즈도 같이 나오면 좋으련만 그건 안나오나보다. 사진 보다. 치킨의 크기가 좀 작은 느낌이다. ㅎㅎ 역시 사진빨이 좀 강하다.
아라비아타 그 토마토소스에 살짝 매콤한 맛이다. 면은 식감이 좋을 정도로 똑똑 끈어진다. 끊어진다.
이 소스에 치킨이라니 이건 또 묘하게 잘 어우러진다. 닭고기가 이리 크게 들어가 있는 스파게티라니 신기하다.
닭고기는 양념이 베어있는 배어있는 느낌이 아니다 보니 뭐랄까 닭가슴살에 스파게티 소스를 찍어 먹는 느낌이다. 어떤면에서는 깔끔해서 좋을 수 있지만 나는 좀 갸우뚱하게 한다.
아라비아타 소스는 마늘, 토마토, 마늘, 고추 등을 올리브유에 조리하여 만드는 매운 소스이다. 아라비아타는 이태리어로 “화난”이란 뜻이며 고추 때문에 많이 맵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 위키백과
콘치즈와 함께 먹고 싶었기에 천천히 파스타를 먹으며 글을 끄적이고 있는 사이 콘치즈가 나왔다.
비쥬얼은 치즈가득에 치즈 가득에 퐁당 빠져있는 옥수수 그리고 베이컨 몇 조각이 위에 올라가 있는게 어떤 맛일지 설레인다.
토마토소스가 섞여있는 콘치즈 정도의 느낌이다. 위에는 가루치즈가 뿌려져 있어 담백함을 한번 더 해준다. 콘치즈는 그냥 적당 했다. 좀더 따큰하며 치즈가 늘어나고 고소함에 살짝 매콤을 원했는데 기대치의 70% 정도 만족해했다. 그런데 먹을 수록 만족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듯 하다.
종업원 중 두명이 볼이 붉으스름한 과즙메이크업을 했기에 여기는 메크업을 했기에 여기는 메이크업도 통일하나 보았더니 점장느낌나는 한 분은 안했다. 홍조는 아닌 듯한데 겨울에 과즙메이크업을 하니 추워서 홍조가 올라온 것만 같다.
시킨메뉴 두개 다 기름진 느낌이어서 콜라와 피클로 상큼함을 충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질리는 감이 있다. 배는 살짝 덜 찬 느낌이긴 하지만 콘치즈를 빼거나 셀러드를 시켯어야 했나 잠시 돌이켜 본다.
콘치즈는 절반정도의 양으로 조금 가격을 내려서 나와도 좋을 듯 하다. 맛은 있지만 혼자먹기에는 좀 질리는 느낌이기에.. 뭐 이곳은 대부분 가족단위 커플단위라 상관이 없을 듯 하기는 하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면 나를 제외한 모두는 그러하니.
남은 콜라를 한 쭉 빨아 올린다. 목이 개운해 진다. 잠시 눈을 감고 등받이에 기대에 본다. 나른한게 기분좋아진다.
다이소
다이소를 들렸다.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출력해 작업하는 공간 주변에 두고 실어서였다. 싶어서였다. 노끈과 나무집게를 필요로 했는데 노끈은 구했는데 아쉽게도 나무집게는 없어서 철로된 집게를 구매했다. 다른 매장 돌아다니다 예쁜게 있으면 구매해야 겠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내가 있는 공간을 가득 체우고 채우고 싶다. 일하는 공간이 생활하는 공간이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길 의도해본다.
카페
1층으로 와 시네카페라는 곳을 들어갔다. 넓직하고 여백이 많아 에너지가 좋아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 메뉴를 보다. 별표까지 표시되어 있는 메뉴가 있다. "오렌지 카푸치노" 다른 메뉴들을 한바퀴 둘러본다. 마음에 묵직하게 들어와 있는 것은 역시 "오렌지 카푸치도"다. "오렌지 카푸치노"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다. 크드마한 쇼파에 앉는다. 방석을 깔면 책보거나 타자치기 좋은 상태가 되고 방석을 빼면 함껏 기대어서 편하게 뒹굴거릴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헤헤 기분 좋다. 이런 것 하나 가져다 둘까?
책을 꺼내고 노트북은 안들고 왔으므로 키보드와 핸드폰을 세팅한다. 글쓰거나 영화감상 이북은 노트북이 아니어도 핸드폰과 키보드만으로 충분하다. 코딩이나 다른 작업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주문하신 오렌지 카푸치노 나왔습니다"라고 카운터에서 카랑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린다. 손님은 많은데 혼자서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에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 마음으로 힘!! 하며 기운을 보내드려 본다.
자리에 앉아 한잔 마셔 본다. 쌉쌀하면서 오렌지의 새콤한 맛이 함께 느껴진다. 뭐지 이거 맛있네 하면서 자꾸 홀짝홀짝 마시게 된다. 양이 적어 이 즐거움이 금세 끝날까 싶었는데 한참을 마셨다.
책을 꺼내어서 올려두고 독서 모드로 들어갈까 한다. 카톡방을 둘러본다. 내가 만든 방에 내가 얼마전 썻던 글이 떠오른다며 자신이 조급해하고 있구나를 알아차리게 된다며 글이 올라온다. 좀 더 글을 적어서 올려 드릴까 하다. 요즘은 살짝 관전자 모드로 있는 중인지라. 마음으로 정화하고 평온해지기를 기원한다.
솔로여서 자책하시는 분이 있어 썻던 글인데 여기에도 옮겨 본다.
커플이 아니면 잘못된거다라는 생각을 정화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 뭔가 커플이 아닌 사람은 부족한 거다라는 집단의식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시기에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텐데 에고를 키우고 저항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뭐 그외에도 결혼이나 직장등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집단 의식들에 메여 있는게 아닌지 들여다 보고 놓아 버리면 자연스레 자신에게 맞는 때와 장소에 인연이 닿게 될텐데 조급해지다 보니 애써서 안맞는 인연을 만들게 되기도 하고 그래서 악연이 되기도 하고 거꾸로 더 멀어지게되기도 하구요 ^^
혼자여서 행복할 때가 있고 함께여서 행복할 때가 있으니 뭐뭐가 잘못되었다는 관점을 놓아버리면 인연이든 돈이든 직장이든 시기에 맞는 것들이 오겠죠 ^^
그 순간 자신의 영혼은 원하지 않는데 남들이 좋다 하니까 ~~ 누가 이렇다 하니까~~ 부모님이 이렇다 하니까~~ 광고에서 이렇다 하니까~~ 등등에 휩쓸려서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지 들여다 봐도 좋을 것 같아요. TV는 특히나 넌 이게 없이 이게 있어야 제대로 된 존재야라고 외쳐대는 부분이 많죠..
그렇게 외부의 소리에 휩쓸려서 저항하며 미루거나 조급해지거나 하다 넘어지기도 하구요. 깨어서 그런 부분을 놓아버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들여다 볼 때 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듯해요.
만약 정화 뒤 지금 이 그때라면 그것을 하기 위한 행동이 자연스레 일어나겠죠. 행동이라면 만약 소개팅이라면 무의식이 저항속에 있을 때는 상대에게 어떤 대화를 하더라도 자기도 모르게 실패할 가능성이 많은 말을 하게되죠. 몸과 마음은 거기에 정렬 되어 있으니까요. 올바르게 정렬된 상태라면 서로간의 연결성이 깊어지는 대화로 자연스레 이어질 테구요.
책을 3권 올려 둔다. 집에서 출발 할 출발할 때 오늘 이 중 한권은 완독을 하고 들어가자 하면서 챙겨왔다. 이중 어떤책을 완독하게 될까? 밤이 되어봐야 알겠지. 책 읽어야지 하고는 한참동안 무언가를 혼자 끄적인다.
카페에 들어온지 20분 정도 되었는데 아직 책한장도 안 펼쳐 들었다. 이것 저것 생각하고 끄적이느라 ㅋㅋ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것들 주워담아 끄적끄적 하고 있노라니 시간가는 줄 모른다.
위 문장 쓰고는 책읽어야지 했는데 어떤 분이 톡방에 올려주신걸 보고는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한다고 끄적인다는게 30분 또 순삭 ㅋ 오늘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겟따. 뭐 굳이 읽어야만 한다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으니 여유 있게 조금 뒤면 영화시간이 다되겠군...
시간이 다 된줄 알고 얼릉 뛰어 가서 뛰어가서 표를 끊고 움직이려 했더니 표를 끊고 보니 시간을 착각했다. 아직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있다. 용서를 펼쳐 들고 책을 읽는다.
호오포노포노나 기적수업 등의 깊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의 용서까지 깔끔하게 다루는 듯하다. 예시도 풍부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책의 내용을 약간 옮겨 본다.
오래전에 겪었던 마음 상한 일 때문에 아직도 화가 나 있다면, 이는 우리가 그 일에 너무 많이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증거다.
어떤 일에 대한 바람직한 반응은 고통에 포로처럼 사로 잡히는 게 아니라 고통 그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받은 공격의 상처에서 회복되려면 무엇보다도 상처로 인한 피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또한 일단 일어난 고통스러운 일은 재앙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용서와 치유라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우리 모두 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영화 패터슨.
대사 하나하나가 진심을 꾹꾹 눌러 쓴 것 같다. 귀가 쫑긋쫑긋하게 하는 영화였다. 하루마다 나오는 시들도 좋았다. 일상의 삶을 경험하고 그것 안의 알알이 숨겨져 있던 의미들을 시라는 언어를 통해 드러낸다. 시 역시 일상의 언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도 재미있다.
영화 여기 저기에 시의 운율처럼 쌍둥이 라던지, 아내가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 하루 중 고정된 시간에 바를 가서 즐기는 것 그와 대비해 버스운전을 하면서 계속 움직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대립등이 시의 모습들을 영화 곳곳에서 드러낸다. 때때로 운율을 파괴하듯 스토리에서도 위기가 오기도 하고...
처음에는 주인공이 고정적인 패턴을 만들어 나가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아내의 고정적인 패턴이 많아진다. 그 또한 재미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패턴으로 삶을 채워가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설렘으로 다가온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조금씩 삶을 채워나가면 얼마나 설레일까. 물론 지금 이 순간순간도 감사함으로 대하면서 말이다.
강아지를 활용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개그 역할로도 중요한 이슈를 만들어 내는 역할로도 좋았다. 중간중간 무거울 수 있을 법한 영화를 강아지 덕에 배시시 웃기도 하고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고 ^^
관련되어 떠오르는 영화는 "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가 있다. 둘 다 시에 관련된 영화다. 처음 영화는 강렬했던 기억만 있고 스토리는 가물하다. 두번 째 영화는 우편 배달부가 네루다에게 편지를 전하면서 시를 배워가는 내용이었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따 아마 조만간 다시 볼 듯 하다.
책으로는 절 반정도 읽었던 "시 치유"라는 책이 떠오른다. 상처를 들여다 보고서 그것을 시로서 표현해 나가면서 치유하는 것에 대한 책이다. 밝게 자신의 즐거움을 표출하는 시도 있다. 한편으로는 상처를 주제로 한느 시도 하는 시도 있다.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 보고 그것을 오롯이 경험하도록 가이드 해주는 그런 시. 상처는 동전의 한쪽면이라면 그 반대편에는 통찰과 지혜가 있는 듯하다. 그 양면의 완점한을 언어를 통해 들여다 보게 해주는 사람들이 시인 아닐까.
"시 치유"는 이북으로 나와 있으니 구매해서 다시 읽어 봐야 겟다. 마냥 일상을 펼쳐 놓는 것을 넘어서 압축하고 들여다보고 뒤집고 해서 그 아래에 내가 보고 있는 진실들을 드러내서 글로 써보고 싶다. 진리는 하나지만 진실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말도 떠오른다. 현실에 대한 개인의 삶의 투영이기에..
교보문고
잠시 카페에 들려 잡지를 읽는데 헤렌이라는 잡지가 들어왔다. 글들도 좋고 사진과 글을 함께 보여주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월 것을 사자 싶어 합정교보로 달려 갔으나 과월호는 들어갔고 이번 호는 나오기 전이라고 한다. 대신 vostok이라는 사진 잡지와 다이소에 없던 나무집게를 구매했다.
어쩜 집으로 돌아가는 동선에 딱딱 맞게 있는지 기분이 좋다. 재미있는 잡지도 발견하고.
순대국밥
순대국밥에 대해서도 가득 글을 써두었으나 이것까지 옮기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사진만으로 대체 해본다.
하루를 하루를 떠올리노라니 충만함이 가득올라온다. 가득 올라온다. 아침부터 밤까지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식사~~ 영화~~ 구매한 것들~~ 모두 마음에 든다. 삶에 존제에 존재에 감사한다.
과즙메이크업을 했기에 여기는 메크업을 했기에 여기는 메이크업도 - > 과즙메이크업을 했기에 여기는 메이크업도
볼 때 때 - > 볼 때
어떤책을 - > 어떤 책을
모르겟따 - > 모르겠다
남아 있따 - > 남아 있다
키보드 멋지네요.^______^
맨 처음 문장은 뭔가 수정하다 그대로 둔 듯 해네요 ^^
맥북 고장난 뒤로는 무거운 노트북만 있어 가볍게 글만 쓸 때는 저리 키보드만 들고 다니네요 ㅎㅎ
맥북 고장이라니 안타깝네요. 얼른 고치셔야 겠어요.ㅇㅅㅇ;;;
에헤헷 재밌는 센터링님 글이당 +_+
위의 책 3권 다 저한테 너무나 필요한 책들이에요 "용서","표현력 글쓰기","참된 명상" 화를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오오옷... 순대국밥 ㅠㅠ 외국에서 제일 먹고 힘들면서 먹고 싶은 음식...!!
이번에도 제가 열심히 찾았습니다 ㅎㅎ
로코코
카페
보팅파워가 없어서 팁을 남깁니다
tip!
서점에서 둘러보고 가슴을 울리면 읽어 보셔요 ^^ 아 외국이시라 순대국밥같은 것 더 끌리시겠네요~~ 한국책도 힘드시겠군요. 기억에 모두 이북으로 없는 책인데 말이지요 ㅜㅜ
한 가득 찾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좋은 컨텐츠로 고래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ㅎㅎ
주변에 두고 실어서--> 싶어서
오렌지 카푸치도-->카푸치노
카랑하 목소리--> 카랑한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셨네요 ^^
편안한 밤되세요
ㅎㅎ 아까 덧글을 봤는데 더 찾고 계시는 것같아 마지만 문장을 쓰시는 걸 보고 보팅하네요 ㅎㅎ
평온한 밤 보내셔요 ^^
하루을 작은 행복들로 가득 채우시는 모습이 평온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주제로 한느 시도-> 주제로 하는 시도
존제->존재
고맙습니다. 오늘도 잔잔하게 행복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네요 ^^
닭고기는 양념이 "베"어있는 느낌이 아니다 보니 뭐랄까 닭가슴살에 스파게티 소스를 찍어 먹는 느낌이다. --> "배어있는"입니다!
으아 콘치즈 너무 맛잇게 생겼어요 ㅠㅠㅠ
콘치즈 맛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질렸어요 ㅋㅋㅋ 오셨으면 나누어드렸을텐데 말이지요.
내가 있는 공간을 가득 체우고 싶다 >> 가득 채우고 싶다
으앗 맛있는 사진들이 잔뜩이네요...! 편안한밤되세요 잘읽구갑니다~
오타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출출함이 엄습하기 전에 평온한 밤 되셔요 ~~ ㅎㅎ
위 기사를 읽는 것을 즐겼으며,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기사는 매우 흥미롭고 효과적입니다. 다가오는 기사들과 함께 행운을 빕니다.
와~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보내시다니요~
그중 영화와 독서는 부럽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한해 마무리하는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이들 쑥쑥 건강하게 자라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whether the top picture is spaghetti
where I rarely can we get spaghetti with a flavor that vibrates the tongue
악!!!
이 시간에 이런 비주얼을 올리시다니 너무 괴롭네요...ㅜㅡㅜ
너무 먹고 싶습니다.. 특히 순대국밥이 그리워요. 엄마랑 한국에서 자주 먹으러 다녔거든요..^^ 아마 타국에서 엄마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 추억이 몽알몽알 ^^ 멀리 계시지만 주변에 순대국밥집이 있다면 오랜만에 들려 보셔도 좋겠네요 ~~ 근처라면 한 그릇 대접하고 십지만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