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에이다 비트렉스에 올라왔네요.

열심히 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톡이 자꾸 울리네요. 뭔가해서 뭔가 해서 보니 에이다가 비트렉스에 거래되고 있다고 확인해보라고 하면서 축제분위기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들어간 ICO가 에이다입니다.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고민하다 마지막 차에 들어갔었습니다.

들어갈 때 보다 10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저보다 일찍들어가시긴 했지만 그리 많이 차이 안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그 쯤 그쯤 될듯 하네요.

어제는 무를 채굴하고 오늘은 파를 채굴? 하고 있는데 그 사이 이런 좋은 소식까지 들으니 기분 좋습니다.
~~어떤 앞으로~~~ 앞으로 뚝 내려갈지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진 것 유지하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켓캡에도 올라와 있군요. 명절선물로 스팀도 올라주고. 에이다도 좋은가격에 비렉에 거래 시작되고 기분 좋네요 ^^

에이다의 개발회사인 IOHK를 이끄는 호스킨스는 이더리움의 초기 창업자 중 한사람이었다고도 하더군요. 에이다뿐 아니라 이클쪽에도 몇 달 전인가 합류했다고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에이다 역시 이더리움 처럼 "스마트컨트렉트"를 지원합니다.

참여해 두고는 소소하게 소식만 들었지 공부도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기분 좋습니다.
에이다 지갑인 다이달로스도 공개되었다고 하니 서울올라가면 서울 올라가면 만지작 만지작해봐야 겠습니다.

카르다노 재단에서는 카르다노&에이다의 공개에 맞추어 에이다를 보관하고 송수신 기능이 담긴 월렛(전자지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르다노 플랫폼의 견고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월렛으로 다른 어떤 월렛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월렛의 이름은 "다이달로스(Daedalus)"입니다.
다이달로스는 미노스 왕의 미궁(迷宮) 라비린토스(Labyrinthos)를 만든 전설적 장인으로 날개를 달고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고 떨어져 죽은 이카로스의 아버지이자 날개 제작자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미궁을 만든 다이달로스의 이름을 붙여, 한번 저장된 에이다를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카르다노(CARDANO:확율론을 개척한 수학자), 에이다(ADA: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다이달로스(DAEDALUS:미궁 장인)으로 이어지는 작명 방식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르다노 프로젝트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겠습니다. - 카르다오 카르다노 코리아 페이스북 -

제가 의식계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을 좋아하는데 코인에는 찰스 호(스)킨스가 있군요 ㅋㅋ
앞으로 차트가 어찌 흘러갈지 호기심 생기네요.

잠깐 밥먹고 끄적이는 거라 제대로 맞춤법 체크 못했습니다. 아마 뭔가 오타가 우수수 떨어질 듯 합니다.
이제 다시 파를 다듬으로 다듬으러 떠나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