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소니 1000x 한달 사용 후기

in #kr3 years ago (edited)

지난달 저의 교보문고 산책 패턴은 이랬습니다. 한바뀌 쭉 둘러보며 읽을 책이 있나 본다. 자리를 잡고 책을 읽는다. 땡기면 구매하고 질리면 이동한다. 디퓨져 코너를 가서 향기를 를 즐긴다. 향을 함껏 즐기고 다시 새로운 분야의 책을 골라본다. 책을 읽는다. 질리면 음향코너로 가서 핸드폰에 연결해서 들어본다. 제일 비싼녀석것도 들어본다. (200만원짜리 ㅋㅋㅋ 블투도 아니고 가격이 넘사벽이므로.. 청음만.. ) 귀호강 시켜 준다.

(위에껀 다른 모델이고 제가 산건 1000x입니다 42만원 ㅎㅎ 덧글에 오해가 있어 )

이제 이 동선에서 헤드폰이 빠졌습니다. 헤드폰이 동선에 들어갔던 가장 큰 이유는 사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지금도 종종 다른 기기의 것은 어떨까 하면서 가기는 합니다만 나름 충족되어서 이제는 안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헤드폰 사기 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먼저 질렀습니다. 그때도 헤드폰과 이어폰 다 보다가 아무레도 휴대성을 생각해서 이어폰으로 갔었죠. 그런데 자꾸 헤드폰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사라지지 않더군요.

음질도 나름 만족스럽지만 헤드폰을 써보면 뭔가 자꾸 아쉬운 감이 올라왔습니다. 나름 그래도 11만원돈 정도는 주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1000x가 들어온 뒤로는 서브 이어폰으로 정착해 있습니다.

사실 저렴한 헤드폰종류로 사야지 하면서 계속 이것 저것 비교를 했는데. 자꾸 소니 1000x가 떠나지를 않더군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노캔 성능.. 그리고 선으로 연결해서 들을 수 있는 부분이라던지.. 그래서 몇번의 교보문고에서 청음 끝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에 비해 3만원 정도 더 준듯하네요. 그나마 교보에서 기본 할인 + 20% 할인권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매 했네요. 뭔가 사야 겠다는 느낌이 오면 택배보다는 일단 가서 구매를 합니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그 순간의 설레임을 위해서.. ㅎㅎ

(가격은 소니 홈 54만원/인터넷 최저가는 38만 / 저는 교보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 4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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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나와 다음달의 나와 그리고 그 다음달의.... 나를 합쳐서 샀습니다 ㅎㅎ ( 하 할부... )

뭔가 리뷰를 남겨 보고 싶어서 그날 영상을 소소하게 찍어서 올려보기도 했습니다.
영상보다 자꾸 지저분한 책상만 보이네요 ㅎㅎ

노이즈 캔슬링

1000x가 주요로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가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외부와 내부의 소음을 수집해서 화이트노이즈로 상쇄시켜서 고요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지요. 전원을 키면 주변이 적막해지는게 신기합니다.
거리 다닐 때는 주변의 소리가 잘 안들려서 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영화관에서 이 기능을 테스트 해봤는데 고요해서 놀랐네요.
물론 모든 소리를 퍼펙트하게 다 막아 주는건아니지만 많이 막아 주기에 어디서든 음악을 들을 때 그리고 영화를 감상할 때 감상의 공간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사용자별로 두상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노캔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소리를 내며 정보를 수집해서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노이즈캔슬링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처음 착용 했을 때 하기 전과 후의 노캔 성능이 많이 달라지기는 하더군요.

노캔은 버튼으로 키고 끌 수 도 있지만 가볍게 오른손으로 헤드폰을 감싸면 음악이 중단되고 외부 소리가 잘 들리는 상태가 됩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받을 때라던지 잠시 이야기 나눌 때 편리합니다. 오래 이야기 나눌 때는 팔이 아프므로 헤드폰을 벗어 주거나 모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이렇게 3가지 모드로 변환 가능합니다. 소음은 제외하고 목소리 위주로만 들리게 할수도 있고 주변의 모든 소리가 잘 들리게 할 수도 있고.. 노캔 기능으로 헤드폰에 들리는 노래에만 집중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노캔지원되는 제품중에 노켄을 끄는게 안되는 제품도 있어서 이런 부분이 다른 제품과 많이 차별화 되는 포인트 같기도 합니다. 저는 대부분 노캔 모드에서 다니고 있네요.

터치 인터페이스

우측에 손을 대면 외부의 소리가 갑자기 잘들린다고 했죠. 우측은 터치를 인식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기능으로는 손가락을 통해서 조작을 할수도 있습니다. 위 아래로 해서 볼륨이라던지 톡톡해서 재생한다던지 이 기능이 응근 편리 합니다.

유선


블루투스 음향기기를 고려할 때 고민이었던게 사용시간이엇습니다. 백비트고3의 경우엔느 6시간 이어서 나름 넉넉하긴 했지만 충전을 까먹으면 종종 안되어서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일단 1000x의 경우에는 20시간의 연속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선 케이블을 통해서도 가능하므로 배터리가 없을 때는 유선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신 배터리가 없을 때는 노켄이 사라지고 음질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기는 합니다.

이 헤드폰 제작자의 말로는 블루투스를 통한 음질에 엄청나게 혁신이 들어가긴 했지만 정말 고음질의 음악을 즐기려면 유선과 헤드폰의 전원을 킨 상태에서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하는군요. 저는 사실 디테일한 귀가 아니라서 그 크게 못느끼지만 심적으로 뭔가 더 좋은가? 이러기는 하네요.

보관 / 휴대성

비싼놈이니 잘 보관해야 하므로 케이스도 기본적으로 주네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휴대성도 좋습니다. 뒷쪽에는 수납공간도 있어 유선 케이블 등을 넣어 놓을 수 있기도 합니다.

처음엔 애지중지 하느라 케이스를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귀차니즘에 헤드폰만 가지고 다니고 다른 일 할때는 목에 걸거나 가방에 접어서 넣고는 합니다.

착용감

처음에 헤드폰을 고민했던 큰 이유중 하나가 오랫동안 사용하면 귀가 아프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pc에 가볍게 연결해서 쓰는 헤드폰이 있는데 그건 귓바퀴를 감싸는 오버이어 타입이 아닌 누르는 온이어 타입이어서 아프더군요.... 착용감이 좋다고 해서 샀던 백비트고3의 경우에도 오래쓰면 통증이 솔솔 오더군요.

1000x의 경우 귀를 감싸는 오버이어 타입이어서 그런 면이 덜하더군요. 정말 오래 쓰면 거슬릴 정도이긴 할텐에 아직까지는 그런면이 없습니다.

별도로 아무레도 헤드폰을 쓰면 윗머리가 눌려서 평소 헤어스타일에 신경 많이 쓰는 분들에게는 비추가 될 수 있겠네요.

음질


음질은 이어폰과 비교할 바야 아니지만 공간감이 있고 좀더 깊어진 느낌입니다. 특히나 액션영화나 힙합처럼 저음을 퉁퉁 쳐주는 것을 들을 때 참 좋습니다. 뭔가 옆에서 앵앵 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저 멀리서 퉁퉁 쳐주는 공간감이랄까요.

밤에 불을 끄고 귀에 헤드폰을 쓰고 볼륨을 올리고 영화를 보는 맛이 참 좋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산 음향기기중 가장 비싼 녀석이어서 만족스러워야만 한다고 자기 암시를 주고 있을지도 모르죠 ^^

모니터는 나름 괜춘하고
( 자꾸 프로젝터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어짜피 촬영용으로 넓은 호리존이 있으니 ㅎㅎ )
헤드폰도 괜춘하고...
이제는 의자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영화볼때 편안한 환경을 위해 ~~~

또 일할때도 좋은 의자가 있으면 작업 능률이 올라가니까요 ^^
(사야할 이유를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는 중 ㅎㅎ )

소소하게 1달간의 사용기를 적어 본다는게 길어졌네요 ^^
지금 교보문고 음향코너 가면 들어보실 수 있으니 호기심 나시는 분들은 가서 들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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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Very good post my friend. . I have followed you. . 👏👏👏 . . And follow next post. .

ㅎㅎㅎㅎ 저랑 교보문고 이동루트가 거의 똑같네요!!
저도 한동안 뱅앤올룹슨 헤드폰에 빠져서 지금까지 뽐뿌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한참 열병을 경험하다 환청이 들리고 어느 순간 손에 들려 계실 듯 하네요 (경험담 ㅎㅎㅎㅎ)

저 헤드폰 노리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노이즈 캔슬링 땜시 ㅎㅎ 그런데 가격이 50만원 정도인걸로 아는데 ㅎㅎㅎ

노캔이 매력적이죠 ~~말씀대로 소니 홈 52만원/인터넷 최저가는 38만 인데 저는 교보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 42만정도에샀네요 ㅎㅎ
이번달의 저와 그리고 그 다음달의 저.. 그 다.. 를 합쳐서 구매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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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너무 탐나네요 ㅠ ㅠ항상 체험해보고 싶던 기능인데, 교보가면 한 번 해봐야겟어요 ㅋㅋ

ㅋㅋ 가서 노캔 여러가지 모드 있으니 테스트해보셔요 ~~ 그냥 이것 저것 들어보면서 음감이 달라지는 것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

소니 헤드폰 하나 쓰고 있는데 센터링님도 멋진 녀석을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기변 욕구 만땅이네요ㅋㅋ

ㅎㅎㅎ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핫트랙스 쇼핑 재밌죠 ㅎㅎ

요즘엔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 싶더라구용
통화받기도 귀찮고 이어폰 꼽고 다니고 싶단./..

ㅎㅎㅎ 핫트랙스 돌다보면 자꾸 손에 뭘 쥐어서 나올려고 해서 오른손으로는 왼손으로 막고 왼손은 오른손으로 열심이 막게 되더군요 ^^
불투이어폰 가격대별로 다양하니 이번에 한번 노려보셔요.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중이라 가격도 다운되어가는 추세인것 같아요.

탐나네요...~!

열심히 탐내다 손에 들어왔네요 ^^

예전에 노이즈캔슬링과 관련해서 창업아이템을 떠올렸던 적이 있는데... 오른쪽 손으로 전환이 가능한 점이 약간 인간공학스러워 재밌네요ㅎㅎ 나중에 한번 친구거라도 빌려서 체험해봐야겠습니다ㅎㅎ

오 창업을 준비하셨었군요 ~~~ 이모 저모 편리한 기능들 보면서 많이 신경썻구나 했습니다. 점점더 음향기기들이 좋아지는데 어디 까지 갈까 궁금해 집니다.

오 좋군요. 그러나 좋은만큼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네요 ㅎㅎ

이모저모 좋은데 가격이 ㅜㅜ 이죠 ㅎㅎ

비싸고 좋아보입니다... ^^...
저렇게 좋은 걸 사용하고 나서 다른 제품을 꼈을 때....공허함을 맛볼 수 있겠어요

사기전 청음하면서 자꾸 제 이 어폰이 초라해 보이더군요 ㅎㅎ 탐내다 탐내다 제손에 ㅎㅎ

저는 비행기탈때 많이 씁니다^~^ 음향쪽을 많이 좋아하는데 소니쪽도 직관적인 음향을 내주어 좋은제품이죠^^

오 가지고 계시군요. 저는 처음 써보는 비싼 제품이라 ㅂㄷㅂㄷ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소니음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듣한 느낌이던데 전 디테일한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

1000x 군요! 저도 노이즈 캔슬링 있는 하위모델 100abn인가 쓰고 있는데..
노캔 좋아요.. 노캔 쓰고 나서 집안의 냉장고 소리 크다는걸 처음 인지 했습니다^^;;
1000x은 터치 인터페이스군요!!

공감합니다. 노캔 쓰다가 잠시 벗으면 주변의 웅웅 거리는 소움들이 이리 시끄러웠나 합니다 ㅎㅎ

와~헤드폰정말 좋네요.. 터치까지 어렸을때는 헤드폰끼고 음악듣기를
좋아했는데 ... 지금은 아이들때문에 쉽지 않네요~요즘은 시중에 참 좋은 제품들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ㅎ
센터링님 잘보고 갈께요~~ㅎ

어서 아이들 커서 음악 감상할 여유 생기시면 좋겠네요 ^^ 드라마도 시간에 못보시고 아이들 다 재우고 보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ㅜ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막귀라 들어봐도 좋고안좋은걸 잘 구분못하지만 목소리와 음악을 구분해서 볼륨을 조정하는 기능은 정말 신기할것같아요

저도 막귀인데 조금씩 튀워갈려고 해보는 중입니다 ㅎㅎ 이모 저모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헉... 낙였습니다. 저는 저 200만원짜리 해드폰을 사신 줄 알고.. 어떻게하면 200만원짜리 헤드폰을 쓰는 거지 했는데...^^ 200만원짜리 헤드폰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긴 하네요. 물론 1000x도 완전 좋아 보여요. 당분간 귀가 호강하겠네요.

200만원짜리 가지고 싶기는 한데 가격이 넘사벽 ㅎㅎㅎ 합정교보에 있어서 종종 청음해 보는데 좋다 ~~ 합니다 그런데 아웃도어용이 아니다보니 휴대성이라던지 블투 지원이라던지 아쉽습니다. 물론 되도 비싸서 ..... ㅎㅎ

저는 막귀에 기계치라... 이 많은 설명을 들어도 머리로 그림도 안그려지네요 ㅎㅎ 이달과 다음달 다다음달의 자신을 주시는 점! 정말 멋진! 소비습관이라 생각듭니다 ㅋㅋㅋㅋ공감x10000000

ㅎㅎ 저도 설명 들을 때는 멍하다 조금씩 알아가면서 아하!! 하고 있네요

이번달은 많이쓰시는듯.. 폰도 바꾸셔야하는데..

요건 지난달이요 ㅎㅎ

안녕하세요 centering님 아이고 해드폰도 정말 비싸군요 ㅎㅎ 저는 싸구려만 써서 그런지 42만도 정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200만은 헐~~ 입니다 ㅋㅋ
저도 한번 청음만이라도 들어봐야 겠네요.. 정말 달라도 뭐가 다를것 같습니다. ㅎㅎ

200만은 바라만 볼 정도의 가격 ㅎㅎ 시간이 지나면 그 정도 성능의 것도 가격이 아래로 내려오겠죠. ㅎㅎ
이것 저것 들어가며 음의 차이를 맛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청각의 예민함도 좀 키우고요. ㅎㅎ

아 그렇군요.. 사실 전 그 차이를 잘 몰랐거든요.. 좋은놈으로 한번 테스트 해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왠지 음악이 더 감미로울거같아요~^^

노캔이 있어서 어딜가나 청음공간이 되는 느낌이 있어서 참 좋은듯해요 ^^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탐나네요~~ 요즘 헤드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 아... 정말 탐나는 녀석입니다.. 언제가 저도 이녀석을 데려올수 있을거에요~~ ^^

오 매력에 푹 빠져 계시군요. 저는 이어폰만 주로 쓰다가 처음 헤드폰을 써보는데 어색한감도 좋은감도 있습니다 ㅎㅎ 선배님이시네요 ^^

노이즈 캔슬링 기능 정말 탐나네요. 저거 끼고 영화보면 진짜 몰입도 엄청날거 같아요!!

한층 몰입감이 깊어졌습니다 ㅎㅎ 귀를 충족했으니 다른 부분도 하나하나 좀 더 충족을 해나가 볼까 합니다. ^^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5...50개월 활부를! 하는겁니다. 하하하하

그나저나 저는 저기 위에 잠시 소개해주신 블루투스 이어폰이 탐나네요.

이달의 나.. 가 아니라 올해의 나와 다은 해의 나군요 ㅋㅋㅋㅋㅋ
백비트고3라는 모델인데 저 모델도 좋은 것 같습니다. 교보쪽에 깔려 있어서 청음해 볼 수 있으니 한번 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귀에 고정이 잘되서 운동용으로도 애용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교보문고 가서 종종 둘러보는데 반갑네요.
오늘도 광화문 회의가 있어서 교보문고 들러보고 청음한번 해봐야겟네요.

진짜 오늘은 책 보러 교보문고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콩밭이네요~

저는 한번 두번 청음하다 보니 제손에 들려 있더라구요 ㅎㅎㅎ
곧 그리 되시는 모습을 잠시 상상해 봅니다.

어제 들어봣는데 아직은 제 이어폰이 더 좋더라구요.
(昨天 我听了。 现在我喜欢我的东西。)
울 오빠 말이 헤드셋은 이어폰과는 달리 공간감이 있어 점점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듣다보면 그럴 날이 올지도 모르겟네요~

양쪽 들어 보시고는 그리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
공감감이란 면도 있고 내는 각각의 음향기기마다 저음이 강하다던지 고음이 강하다던지 밸런스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전원 켯을 때와 껏을 때의 음이 또 다르기도 해요 ~~
저도 비싼돈 들여 샀으니 좋아야 해라는 심리가 작용하기도 할테구요 ^^
조금씩 음향에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아직 섬세하게 구별해 내지는 못하네요 ^^ 차차 그 섬세함을 즐기는 날이 오겠죠 ~~~

저도 어쩌다가 귀한 물건이 손에 들어와 음악 듣는 호사를 누리고 있어요. 듣다보니 점점 욕심이 나더라구요.
정말 섬세함을 즐기는 그날까지 좀 더 욕심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