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연이라면(136-180628)

처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지만 서로 사고 방식이 달라서 나중에 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 있도록 평소에 그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만남을 오래 가져 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가만히 놓아 두어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정 나의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는 있겠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기에 같이 있을때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서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었다면 시간의 흐름속에 나를 떠난 그 사람은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장마비가 오네요.
각자의 일터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