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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려움의 근원

in #kr6 years ago

두려움을 떨쳐버리겠다는 의지마저도
두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번 나약해지면 다시 강해지기가 정말 어려운 것을 압니다.
나름 '쿨'하다고, '쿨'해졌다고 해도
어느 순간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두려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봐요.
이미 몸에 체득된 두려움은 산화되어 없어지는 것이 참 힘든 일....

두려움을 극복하고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좋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
고통을 견뎌낸,
그래서 무심하게 흘러가버린 시간을 돌아보면
또 허무해집니다.ㅠㅠ

그래도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해 미안해하지 않으려면
웃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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