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선생님이랑 결혼했다 _ 16.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1)

in #kr6 years ago

네 청춘을 앗아 버릴까 싶어서

재돌샘의 이 문자는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충분히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만약 그 '사랑'을 놓치면 정말정말 후회하겠죠.^^;
알 것 같지만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그동안의 재돌샘 행동이 이제 십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행복을 정확히 표현할 때도 있지만 행복이 사랑만큼이나 그 표현을 정확히 쓰는 경우가 많지 않거든요.

오늘 저를 한동안 머물게 했던 문장입니다.

'그렇구나~!.... 그렇네!.... 어, 정말 그렇네...!'

뭐 이렇게 한참을~^^;

Sort:  

꼼꼼이 읽어주셔서 늘 감사해요^^
공감도 해주시고, 제가 짚어줬으면 좋겠는 부분도 잘 짚어주셨어요~대박!!ㅋㅋ
저도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다가....언제 이런 글을 썼나 싶더라구요.
저런 문장을 어떻게 만들어서 썼나 모르겠어요. 그만큼 진심이 담겼다 생각해요.
그리고 고민을 많이 했었나봐요. 지금은...기억도 안 나지만 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30
BTC 65762.16
ETH 3485.95
USDT 1.00
SBD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