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in #kr4 years ago

(8/2 주일예배 프놈펜목양교회 김정빈목사)
제목: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말씀: 마태복음 6장 31-33절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Matthew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6:33)

요약: 오늘 설교제목은”무엇을 구해야 하는가?”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의식주 염려와 자리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의식주가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값비싼 다이어몬드를 사면 고급케이스가 자동으로 따라 오는 것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의식주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무엇을” 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에 대한 답변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와 의”에 대해 깊이 연구해 보길 원합니다. “그의 나라”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을 말합니다. 그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주 예수를 모신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 입니다. 즉 나의 뜻,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욕심이 포기되고, 자기를 부인하고, 내가 죽고, 오직 주 만이 살아 주의 뜻을 구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나라 입니다. “그의 의”는 무엇일까요? 한자로 “의”를 보면 “義” 3가지 단어가 합성된 글자인데, 해석하면 어린 양의 피로 씻어진 상태가 “의”라는 뜻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아멘! 자신의 의, 뜻, 욕심을 죽이고, 오직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믿으며 사는 것이 바로 진정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보다 자기나라와 의를 구할 때가 많습니다(롬10:2-3) 나의 수고, 노력, 공로를 내세우지 않는 것, 오직 주 예수의 공로, 하나님의 은혜 임을 고백해야 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힘 주시고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자기 의를 붙드는 믿음은 해로운 믿음입니다. 잘못된 믿음은 남을 죽입니다! 바른 믿음은 남을 살립니다! 사도신경의 첫 단어 “Credo” 는 심장을 도려낸다는 원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 나라와 뜻”을 구하는 믿음되길 기도합니다. 나의 마음이 집중되어 있는 곳에 실체가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곳 캄보디아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실체로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우선 순위가 바르게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나의 의가 아닌, 주 예수의 공로가 드러나고, 그럼으로 삶 속에 “하나님 나라와 의” 실체가 드러나고, 경험되고, 증거되는 복된 8월 한달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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