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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오랜만에 머릿속이 복잡해져 써보는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그 유래는? + 예전의 스팀잇은 동네 반상회 같았다.

in #kr7 years ago (edited)

감정소모라는 부분에서 많은 걸 느끼게 됩니다. 스팀잇을 오래하면 어쨌든 보팅파워는 느는데, 감정파워는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스팀잇 특성상 덧글을 기계적으로 달 수가 없고, 그사람의 포스팅을 통해서 '내면'을 어느 정도 읽어내고 그 내면에 '공감'이 가는 덧글을 써야합니다. 빔바님의 입장에선 집에 돌아와 또다시 내면자를 대면하시는 심정이실 것입니다. 지금의 내려놓음이 절실히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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