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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익숙함, 그 이면에 감춰진 것들

in #kr6 years ago (edited)

저 역시도 읽으며 참 많이 반성하게 되는 글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익숙함의 케이스는 '아줌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나고 자라며 티비에서 가게의 여사장님을 '아줌마~'라거나 '이모~'라고 부르면 친근함의 표시처럼 느껴졌었는데.
저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그게 부당하는 걸 깨닫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조건 '사장님~'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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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네요. 혹시 '아줌마'라는 단어 자체에도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 걸까요? 그.. '여자변호사' 이런 표현들도 비슷한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다 지나고야 인사드리네요 케콘님 ㅠ 새해복 많이 받으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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