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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 내 영혼의 우주 관람차 (1화)

in #kr7 years ago

오..........역시 현직에 있으셔서 그런가
아이들 사이에서 흐르는 묘한 정치와 약육강식이 실감나게 묘사된 것이 무척 좋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제대로 고찰을 이루지 못한 작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아이를 마냥 순수하고 깨끗한 것으로만 묘사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죠.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때로는 동물적 본능이 더 날카롭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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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순수한 아이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덜 순진한 아이들이 성숙해가는 이야기가 더 흥미롭죠.
사실 아이들에 대해 보고 들은대로만 써도 현실적인 묘사가 되는 이점은 있는 것 같아요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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