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eview]2018년 신제품 삼성 노트북 펜으로 웹툰, 그림 그리기 가능할까?

in #kr7 years ago (edited)

(시작하기에 앞서, 이 포스팅은 시연영상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지콘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스팀잇에 출석을 못했네요, 이번 주 웹툰 분량이 좀 많고 다른 이슈도 겹쳐서 늦었습니다ㅜㅜ

오늘은 다름 아닌 기기 리뷰글을 써볼까 하는데요, 신작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을 제가 드디어 구입하였습니다! 와~ 짝짝짝!
예전에 제가 올렸었던 포스팅, '2018년의 소원들'을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첫 번째 소원이 바로 새로운 작업 기기를 장만하는 것이었는데 이렇게나 빨리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스달과 지름신의 도움만 있으면 바로 달성할 수 있었던 새해 소원이었던 거죠....

그러나 이 리뷰글은 스팀잇 여러분들보다는 저 바깥세상에서 열심히 구글 검색을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한 정보성 포스팅으로서, 아무래도 스티미언분들이 이해하시기엔 다소 어려운 용어(?)들이 마구 등장할 예정입니다.

왜냐면 이 글은 무엇보다도 저 구글이라는 담벼락 바깥에서 간절히 '삼성 노트북 펜으로 그림&웹툰 작업이 가능한지' 여부가 매우 궁금하여 담벼락을 기웃, 기웃 거리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됩니다.(결론 빨라!) 사고 싶으시면 사세요!(무책임) 하지만 사소한 주의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포스팅을 읽으며 차차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그전까지 웹툰 작업으로 사용하던 기기부터 소개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제가 삼성 노트북 펜을 사게 되었는지 이유와 이전 기기와의 비교를 주로 서술하게 될 것이니 말이죠.

이 사진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네 제가 흑백 챌린지 3일차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요것이 바로 제 주 작업용 타블렛, 삼성 아티브 탭 7(10인치)입니다. 아티브 시리즈는 지금은 단종된 옛날 꼿날 고물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급하게 중고로 나온 매물을 사서 약 60만원을 지불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액정에 두 개의 금이 가고 과로한 사용으로 배터리도 부풀어서 교체가 필요합니다.(지금은 또 충전기 단자가 말썽이라 충전도 잘 안됨) 그것들을 모두 수리하자고
하면 비용은? 대략 20~30만원이 깨집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군요. 그야말로 어서 새로운 기기를 사야만 했던 상황인 것이죠.

자 그럼 이제 오늘 아침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봐봅시다. 삼성 '노트북 펜'! 참고로, 삼성 '노트북 9 펜'이 아닙니다! 삼성 '노트북 펜'은 삼성 '노트북 9 펜' 이후에 나온 새 모델로 그렇기 때문에 삼성 '노트북 9'이 아닙니다! 아예 새로운 모델링이죠! 네, 뭔말인지 모르겠다구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노트탈트 붕괴 현상이 올 것만 같습니다. 이 삼성 놈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노트북 9 펜 다음 모델의 이름을 노트북 펜으로 지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존의 '노트북 시리즈'에 핸드폰이나 태블렛에나 들어간 스테디셀러 기술 'S-pen'을 접목시킨 다음 모델이 '노트북 9 pen'이란 건 이해가 가는데

그 모델의 사양과 편의성을 더 향상시킨 차세대의 이름이 결국 '노트북 pen'이란 것은, 대체 뭘까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재미있는 건, 지금 웹서칭으로 '삼성 노트북 펜'을 검색하면, 웃기게도 '노트북9 펜'과 '노트북 펜'의 결과가 혼합되어서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노트북 9에 대해 설명하는데 넘버링을 보면 노트북 펜이고, 어떤 삼성 매장을 보면 노트북 펜을 판매하는데 넘버링은 노트북 9 펜입니다. 따라서 웹검색을 통한 정보가 이리저리 뒤섞인 상황...그래서 더욱 노트북 펜에서 그림작업이 가능한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그렇기 때문에 이 모델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부디 넘버링으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실수로 노트북 펜을 사려고 했는데 노트북 9 펜을 사게 되는 불행을 겪지 마시길....(심지어 가격과 스펙도 비슷비슷함.)

상자를 뜯어보았습니다. 사실 별 거 없네요. 본체, 충전기, 사용설명서, 마이크로 흐드미단자, 그리고 앞으로 제가 두 번 세번 수천번 까게 될 S-pen의 여분의 '펜촉'이 네다섯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흐드미 단자와 여분펜촉은 크기가 작아 잃어버리기 딱 좋습니다. 전자의 경우 대체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자면 후자의 경우 대체품을 구입하기 힘드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펼쳐본 모습. 16인치 모델입니다.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참고로 전작 노트북 9 펜은 이것보다 더 무겁다고 들었습니다. 사양 자체는 전작과 비슷비슷할 듯 합니다.


그 사이에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대강의 설정과 포토샵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키즈 부엉들도 새로운 물건이 궁금해 어둠 속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빠릿빠릿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트북 펜에서 포토샵 필압이 먹히나?'

이 부분은 너무나도 많은 작업용 기기를 사고자 하는 그림쟁이분들의 고민거리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서빨리 누군가가 호갱처럼 노트북 펜을 구입해 포토샵이 되는지 안되는지 그 여부만 말해주길 바라고 계셨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읭? 하시게 될 것 같네요. 윈도우즈가 깔린 삼성 노트북에서 포토샵이 왜 안 돼? 아이패드도 아닌데?

음, 사실 안됩니다.(쿠-궁)
구입한 상태 그대로 포토샵을 설치하고 S펜을 갖다대보면, 필압이 먹지 않습니다. 굉장하죠? 이 요물딴지 같은 삼성 노트북이 요즘 핫한 아이패드 프로+애플팬슬+클립 스튜디오를 상대로 그나마 메리트가 있는 점이 바로 '포토샵'이 된다는 건데, 그 포토샵에서 필압이 먹지 않는다면 당연히 아이패드의 완승이겠죠? 가격도 비싸고 사양도 요즘 나온태블릿(서피스2라던가 서피스2 라던가....)보다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는 녀석이 말이죠?

삼성 아티브 시리즈까지만 해도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번 노트북 때부터 적용된 디지타이저와 포토샵의 디지타이저 기술이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 합니다. 뭔말이냐 하면 다른 모든 그림프로그램은 다~ 잘 되는데 포토샵만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저 큰일 난거냐구요?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38826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서피스'유저들을 위해 배포한 이 윈탭 드라이버(64비트) 파일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거짓말처럼 필압이 먹습니다....(......) 이 윈탭 드라이버가 이제 포토샵의 디지타이저 기술에 맞게 노트북을 어찌저찌 해준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 홈페이지나 삼성 업데이트 앱에서는 구할 수 없습니다. 서피스 고객센터, 레노버 고객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제 와콤은 자신들의 기술력을 삼성에게 팔긴 했지만, 더 이상 드라이버 제공이나 기타등등에서 삼성과 절교했거든요:) 그래서 삼성 노트북에 와콤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당연하게도 대응하는 태블릿이 없다는 메시지가 뜹니다.(하지만 너네 기술력인데??)

16인치의 큰 화면과 빠릿빠릿한 속도, 발열과 버벅임 등등이 없는 최신형 삼성 노트북으로 웹툰 및 그림작업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야 포토샵 온리유저라 그렇지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애초에 이런 고생을 겪을 필요도 없겠죠^^

물론 여타 대체제가 많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곧 나올 서피스 프로2, 레노버, HP, 모바일 스튜디오 등등....사실 그림 작업이 가능한 노트북, 액정 타블렛은 참 많습니다. 가격대비로 삼성은 안좋은 쪽에 속하구요. 그럼에도 제가 삼성 노트북을 구입한 이유는 아주 '개인적인' 기준에서 입니다.

1.급한 상황에서 AS를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는가?(웹툰을 연재하는 도중이라던가)
2.노트북 자체의 성능과 발열 등등에 안정성이 있는가?(여기서 모바일 스튜디오 탈락)
3.와콤의 기술을 사용하는가?(여기서 서피스 탈락)
4.포토샵이 되는가?(아이패드 안녕...)

굳이 와콤의 기술을 고집하는 이유는, 물론 서피스 자체의 엔트리그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곤 합니다만 그전까지만 해도 아직 와콤, 아이패드에 비해 못하다는 평을 많이 읽어서 입니다. 물론 이제 서피스 프로2가 나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자 그렇다면 이제 구입을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다구요? 아직 섣부룬 판단은 이릅니다! 한 가지가 남았거든요!

바로 요 노트북 펜에 딸려온 S-pen을 보십시오. 너무나 얇죠? 4천대의 필압을 자랑한다곤 하지만 이런 이쑤시개 같은 걸로는 도저히 장시간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건 제가 기존에 아티브 탭에 사용하던 마찬가지 와콤사가 삼성제품에 대응하도록 만든 '와콤 스타일러스 필'이라는 모델입니다. 물론 지금은 단종되었죠.

와콤 스타일러스 필은 기존의 이쑤시게 S-pen의 대용으로 과거에 널리 쓰였습니다. 물론 그건 필압이 천대~2천대였을때 까지 이야기이지요. 갤럭시 북부터 이제 삼성 제품의 필압은 와콤사의 기존 신티크의 그것을 압도하는 4천대입니다!(물론 곧 나온 신티크 프로는 8천대-.-;;; 무슨 전투력 측정하는 프리저가 된 기분)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제 스타일러스 필은 노트북 펜에 호완이 되지 않습니다. 직접 가져가서 그려보다 필압도 제대로 안 먹고, 좌표도 이상하게 찍힙니다. 네 구제품은 쓰지 말란 소리겠지요.

그렇다면 이제 4천대를 위해 나온 신 S-pen대용품은 무엇이 있을까요?^_^

이거...하나...ㅎ

스테들러 노리스 펜이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현재까지 이 제품 '하나'만이 노트북 펜의 S-pen을 대체할 수 있다고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다른 건 없냐구요? 있습니다. s-pen 플러스라고 하는 요상한 제품이. 근데 이건 대체제라고 볼 수 없습니다. 말그대로 원래 노트북에 딸려오는 이쑤시개 펜 위에 펜대 하나를 씌운 제품이거든요. 정말로 이 제품을 사서 펜대를 까보면 또 하나의 이쑤시개 펜 하나가 나옵니다. 띠-용??(그럴거면 그냥 지금 s-pen에 볼펜 뚜껑 하나 씌우고 말지....)

다른 와콤사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어떻냐구요? 일단 저도 그렇게 시도해볼까 생각중이지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범용성 갑이라고 불리우는 와콤 up 818e 제품이 있지만 이 제품은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필압이 정확히 어디까지일지 모르지만 구 신티크 대용으로 자주 사용하였다 하니 2천대로 추측됩니다. 그렇다는 역시 4천대의 지금의 노트북 펜을 제대로 소화가능할지 의문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와콤의 신제품 펜들은 어떻냐구요?

와콤은 이제 신제품 펜들을 오직 아이패드용만을 제작한지 오래입니다^-^(기술력은 삼성에게 팔았지만 본체는 애플을 위해 일한다....)


단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동봉되어 딸려온 s-pen 펜촉들을 보십시오. 굉장히 작죠? 사실 이정도까지 작진 않았습니다. 스타일러스 필이나 기타 와콤 기기의 펜으로 널리 쓰여진 펜촉들은 이것보다 좀더 크고 길었습니다. 적어도 이쑤시개만큼은 컸죠. 이젠, 완전 이쑤시개보다 더 작아졌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많은 그림쟁이분들은 와콤펜의 펜촉이 다 닳고, 여분도 다 쓰게 될 경우에, 종이면봉을 직접 잘라 와콤펜촉 사이즈로 만들어 대신 썼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고요. 생각보다 잘 됩니다. 펠트심을 쓰는 듯한 질감도 느낄 수 있지요. 나무 이쑤시개를 갈아서 만드시는 분들도 있다지만 그 경우 액정 화면이 상하기 쉽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펜촉이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 경우 당연하지만 더이상 이쑤시개, 면봉을 깎아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네, 직접 와콤 판매점에 펜촉을 주문해야되겠네요. 그게 뭐 어렵다고 이 난리냐구요?

플라스틱 이쑤시개 8개가 단돈 만 삼천원! 배송비는 덤!

가격이 생각보다 나갑니다. 대단한 상술, 대단한 와콤의 독점 상술입니다. 펜촉이 이리 비싸다보니 아무래도 면봉을 깎아 썼던 것인데, 노트북 펜부터 대응하는 s-pen의 펜촉이 이렇게 얇아졌습니다. 그럼 역시 삼성은 패쓰해야겠다구요?

앞으로 나올 와콤 제품들은 전부 이 펜촉을 사용하게 됩니다^-^(심지어 공식 쇼핑몰이라 가격이 더 비싸다....)
곧 나온다는 신티크 프로의 프로펜2도 이 펜촉을 사용합니다. 당연히 이전 모델들의 펜촉과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펜 역시 필압이 다 다르다보니 기기는 4천대~8천대 필압인데 펜을 천~2천대 필압인 제품으로 사용하면 그만한 낭비가 없을 것입니다. 호갱 그림쟁이분들이 자꾸 사라는 만3천원짜리 플라스틱 이쑤시개 대신 진짜 이쑤시개를 깎아서 쓰니까 이젠 그것조차 원천차단해버리는 놀라운 와콤의 기술력.....




드디어 결론입니다. 사실 정보검색을 위해 찾아오신 분, 그외 그림용 기기에 관심이 없으신 스티미언분들은 이 부분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1.2018 삼성 노트북 펜으로 포토샵에서 그림, 웹툰 작업을 할 수 있다.(윈탭 드라이버 필수)
2.필압이 발전하긴 했지만 s-pen 대신으로 쓸 제품이 딱 하나 밖에 없다.(그것도 별로 좋은 평을 받고 있지 않음.)
3.노트북 펜을 떠나서 앞으로 와콤 기술이 들어간 제품은 전부 기존보다 더 작은 펜촉을 사용한다. 이쑤시개, 면봉을 깎아서 대체할 수가 없어 정값을 주고 펜촉을 전부 사야할 듯하다.(배보다 배꼽이....)

서피스 프로2 나오는 거 보고 구매 결정하시길....

그렇습니다...뭐 저는 그렇게까지 후회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지인을 통해서 삼성 제품을 조오금 싸게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ㅎ 삼성 제품을 선택한 것이긴 한데요.
음....일단 펜과 펜촉이 너무 에러입니다. 펜촉은 와콤의 독점호갱상술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곤 하나 s-pen을 대체할 수 있는 펜이 현재로선 딱 하나 뿐이라는 점, 와콤은 현재 삼성 모델을 위한 그 어떤 드라이버나 악세사리를 만들지 않는 다는 점등을 명심해주세요.(기술력은 팔았지만 다른 것까지 준다는 소린 안했다!)

미래에 삼성측에서 위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새 펜 제품 하나만 내놓아도 충분히 노트북 펜으로 야외에서 웹툰 작업을 하는 것에 메리트가 크다는 건 이견이 없습니다:) 이상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신제품 리뷰는 한 번도 안해봐서 허둥지둥 엉망이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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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짱짱맨 가즈아!

감사합니다 짱짱맨!

저도 삼성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삼성 매장가서 한번 꼼꼼히 살펴봐야할것 같아요!

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새 장비라니 부럽다!!부럽다아아아!!!!하면서 읽었는데 이쑤시개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와콤..왜그러는겁니까... 이런 애증의 브랜드ㅠㅠㅠ
저도 곧 장비를 하나 장만하려고 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전 아무래도 스타일러스 펜을 사게될 거 같습니다. 스캐너도 사야하는데 고민이네요ㅋㅋㅋ
아무튼 같은 그림쟁이로서의 동지애가 느껴지는 포스팅이었습니당😊😊

그쵸 와콤은 정말 애증의 브랜드입니다 ㅋㅋㅋㅋ 스타일러스 펜이라면...핸드폰 용을 구입하시려는 건가요? 스캐너는 요새 복합기로 구하시는게 더 쌀듯해보입니다 ㅋㅋ

네 아이패드에도 쓰려고요ㅎㅎㅎ💕
앗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호갱 될 뻔 했네요ㅠㅠ

취미로 그림용 태블릿에 관심이 있었는데 서피스 프로2 나오고나서 비교 한번 봐야겠네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와! 로키님 서피스 프로 2 구입하시면 꼭 리뷰해주세요~ 흑흑 그래픽 카드가 제가 산 것의 두배입니다 두배 흑흑 뭐 저야 그림그리기 용이라 별로 상관 없지만..ㅎㅎ

네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사게 되면 리뷰를 할께요 ^^

와! 목표하나 이루셨군요!^ㅂ^ㅎㅎㅎ
후기조차도 재밌어요 ㅎㅎㅎㅎ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안해준다니 너무하네요 ㄷㄷ;; 포토샵처럼 대중적인 프로그램에 그냥은 필압이 안먹히다니...

네 저도 이게 저만 그런건가 내가 쓰는 포토샵 버젼만 그런건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겪고있다 하더라구요.

세상이 참 흉흉하군요.
아직도 아이폰4s를 쓰고 있는 진성 앱등이는 아이패드 프로 업데이트 중단될 때까지 써야겠네요.

사실 포토샵만 아니라면 아이패드 쓰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ㅜㅜㅜㅜㅜㅜ삼성 제품 더럽게 비싸기만 하지 흑흑

으아니 +_+!!!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지름을 축하드립니다!! 케이지콘님 화이팅 !!

ㅋㅋㅋ사실 관심없으신 분들에겐 별로 다가가지 않는 이야기가 맞지요 ㅋ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리뷰도 리뷰지만 아이패드용으로 클립 스튜디오가 나왔다는 것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네! 나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덕분에 아이패드 펜슬의 주가가 확 뛰었어요!

장비 교환하면 작업 속도가 달라지지요. 그래도 아직까진 삼성이 서비스는 제일 나은거 같아요. 새장비 축하드립니다. ^^

맞아요, 특히나 저는 사는 지역이 매우 타지이다 보니 AS는 삼성만한 곳이 없습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저 저번에 독일제 미디건반 고장 났는데 대리점에서 수리 보내는 비용이 더 든다고 새거 더 좋은 모델로 줬어요. 한 육개월 쓴건데 ㅋㅋㅋㅋㅋ

띠-용?????? 와 그럴수가 있나요 악기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

저는 작업툴 처음 봐요~ 보기만 해도 신기하네요 ㅎㅎ 근데 읽어도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는것이 ㅋㅋㅋ면봉깍아서도 쓸수있었구나 등 약간의 지식은 쌓고 갑니다 ㅋㅋㅋㅋ
올해소원 젤 일찍 이루신게 아닌가싶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어느정도의 큰 지출로 가능한 소원이 가장 이루기 쉬운 소원이 아니가 해요 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돈이 있어야합니다...(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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