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이 이런건거봐요~^^
안녕하세요~^^ cafemocha에요
스팀밋님들 기분좋은 화요일이에요~
요즘 전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요..
시골로 내려온지1년이넘어2년이 되가는데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요즘 기분좋은 하루하루에요
단호박이열고 블루베리 나무에서 블루베리가 열고, 보리수나무에서 맛있는 열매들이~
농사란 고되고 힘들지만 이런 행복이 있다는걸 알아가는 고마운 시간들이네요..
전 단호박이 초록단호박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예쁜 주황단호박도 있어요..
보리수 나무에 열매들이 넘예쁘죠...저희아이간식이에요~
블루베리가 맛있게 익어 어제 한바구니 땄어요,,,
비가 많이 오지않지만 단호박은 오히려 더좋다는거,,,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좋아져요
저희아이도 엄마처럼 꼬마농부라며 도와줘요 ㅋ
라임쥬스의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오늘도 무덥운 하루가 될꺼같지만 스팀밋님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여유로운 시골생활이 느껴져요~
단호박이 주황색도 있네요~ 처음봤어요~
엄마일 도와주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넹^^ 주황색이 맛도 좋아요...
같이 열매도 따면서 잘도와주죠~~
좋은하루되세요~~
라임쥬스가 정말 시원해보여요
꼬마농부아가씨 정말 귀엽네요^^
넹^^ 더운날 시원하니 좋아요~
귀여운 딸이죵~~ㅋ
이런글에 추천이 없는게 아쉽네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좋은글 고맙습니다.
네^^ 추천에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좋은 글 남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멋지네요~ 현실은 힘들겠지만 귀농에 대한 로망이 느껴지는 포스팅 이네요~ ^^ 자주 놀러올께요^^
넹^^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했어요 자주놀러갈께요~~
와 너무 대단하시네요. 생각하는 바를 실행하기란 많은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보리수 나무 열매를 간식으로 먹는 아이가 부러워지네요^^ 저도 어릴 때 시골 할머니댁 가서 친척동생이랑 산딸기 따먹으러 마을 돌아다니던 때를 잊지 못해요. 살면서 가장 행복한 기억 중 하나에요. 아이가 훗날 지금을 너무 행복한 한 때로 기억하지 않을까 싶네요^^
넹^^ 저도 고민을 많이하면서 결정한거라 지금서 다시 생각하면 잘한결정 인거같아요,,'
훗날 아이들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시골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