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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맥아당][맥주 이야기] 맥주의 역사 (2) /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

in #kr6 years ago (edited)

아직 페이스북 페이지의 영향력이 약해서...^^;; 태클 들어올 일은 없을 것입니다.ㅎ

오늘 포스팅 대박 재미있네요!!! 역사 선생님의 청동거울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맥주를 좋아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특히나 흑맥주 둔켈(맞나요...?일단 검은색이니ㅋㅋ)이 라거의 시초였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오히려 이게 나중에 나온 것인줄 알았어요.
전 얼마전까지만 해도 프라하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필스터 우르켈 생맥주로 엄청 먹어댔죠...그것도 2000원 가량에요 ㅋㅋ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체코 맥주 체고(최고)!

필스너 이름이 소송에서 진 것은 좀 억울하지만...크리넥스, 스카치 테이프처럼 특정 품목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것 같아 좋네요! 다행히 다른 맥주 회사들도 양심껏 다른 이름 붙여주고요.

오늘은 kr-guidedog 불러서 홍보할게요 ㅋㅋ포인트 쌓아둔거 언제쓸까 했는데, 오늘 드디어 사용합니다!
@홍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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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은 참 기억에 많이 남는 재밌는 분이었어요. 청동거울도 어디 고물상에서 발굴(?)해온 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ㅋ 아 그리고 조만간 "흑맥주"에 대해서 포스팅도 할게요. "흑맥주라는 이름은 얼마나 맥종차별적인 이름인가!"가 주제가 될 것같아요 ㅋ
뉴비라서 kr-guidedog 이 뭔지 모르지만 갑자기 업보팅이 늘어나는 것 같아 좀 무서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저도 소통이란 것을 하면서 댓글을 열심히 달려고 하는데 이렇게 긴 댓글 다는 것, 쉽지 않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애독자(?)로 제맘대로 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청동거울 닦으며 학생들에게 거짓말 한 것을 반성한다'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 아닌가요 ㅋㅋ집에 청동거울이 있을리가....ㅋㅋㅋㅋ그래서 엄청 웃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나는 인종차별주의자와 흑인이 제일 싫어!" 라는 말처럼 모순적인 유머....ㅎㅎ

흑맥주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애독자 타이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kr-guidedog 은 @asbear님이 만드신 봇입니다. 차차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런 요소들 덕분에 스팀잇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공간이 됩니다 :)

네 아직은 신세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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