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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개발자 욕하는 분들에 대한 아쉬움

in #kr5 years ago

개발자들은 개인별 역량 차이가 엄청 크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관련 제대로된 개발자 영입할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하물며 미국에서는. 제가 스팀광고에 회의적이 었던 이유가 그 부분이었어요.
제들이 개발할려는게 작은게 아닌것 같은데 80만개 팔고 광고 넣는다고 뛰어난 개발자들이 붙겠어? 회사가 다시 살아날려면 큰 결심히 필요 한데..네드가 소유한 회사 지분구조 쪼개서 대규모 투자를 받던 아님 가지고 있는 스팀을 통으로 누군가에게 넘기던 과감한 결정을 해야하는데, 구조조정 및 광고. 이건 잘해야 현상유지 및 정리 수순처럼 보였어요. 일반적인 스타트업은 매출내면 회사 가치가 결정되서.. 오히려 규모를 키우는데 집중하는것 같은데 스팀은 반대로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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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좀 더 자존심을 굽히고 펀딩을 받는 것이 좋았을 것 같은데 어쩌면 시도했다가 안됐을 것 같기도 하고. 작년말의 루머는 펀딩의 느낌보단 회사 팔아치우는 식이 강했지만 그냥 루머였는지 시도했다 안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참 스팀으로 인해 손해는 안보셨길 바랍니다. 많은 부분이 저가에 들어오신 걸로 들어서 큰 피해는 없으시거나 오히려 수익(타 코인대비 상대적으론 손해겠지만ㅠㅠ)이 나셨으려나요.

네. 저는 다음주가 마지막 파워다운인지라.. 비트화 한게 있어서 손해는 안봤는데 아쉬움이 크긴해요..

많은 분들이 마지막 파워다운에서 그동안 보상으로 늘어난 것까지 합쳐서 파워다운 하시려다 다시 그 조금의 금액을 13주로 나눠받는 실수를 하시곤 해서 알려드릴까하다가 잘 하실 것 같아서 그냥 있었습니다^^ 스팀잇의 이렇게 한번 겪고 나면 투자를 해도 스파업은 잘 안하게 될 것 같아요.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애증의 스팀잇 활동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인데 되도록 가끔 글 쓰도록 하려고요. 단 보상이 너무 민망한 수준으로 낮아지면 가끔 유토피안 글만 쓰던지 해야겠네요. 그런데 정작 유토피안도 임대정책 변경등으로 더더욱 보상이 줄어들듯^^

맞아요. 저도 애증의 스팀잇 활동이긴 한데 그래도 쓰긴 할려고요. 보상은 뭐 신경 안쓰고 그래야죠. 저도 감사드려요. 저는 lostmine27 님과 blockchainstudio님 글 항상 재미있게 보고 많이 배웠어요.

저도 정말 로마인님 그립습니다^^ 균형잡힌 시각과 탁월한 분석해주시는 몇 안되는 분이었는데 활동을 안하셔서 그때 이미 제 스팀잇 생활의 재미가 많이 사라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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