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렇네요. 얼마전 붕괴라는 책에서 그 과정이 생각나네요. 모기지의 증권화, 은행의 성장을 위한 고수익고위험 전략화, 새로운 재원의 유통, 마지막으로 글로벌화 ㅎ
일단 스팀엔진팀이 엔진 코인 만들고 그것을 고수익 고위험 전략화에 ㅎ 채굴을 도입해 새로운 재원을 유통까진 시켰죠. ㅋㅋ 혹시 이것이 타 거래소로 확산되면 폭탄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럴리 없겠죠 ㅋㅋ
오 그렇네요. 얼마전 붕괴라는 책에서 그 과정이 생각나네요. 모기지의 증권화, 은행의 성장을 위한 고수익고위험 전략화, 새로운 재원의 유통, 마지막으로 글로벌화 ㅎ
일단 스팀엔진팀이 엔진 코인 만들고 그것을 고수익 고위험 전략화에 ㅎ 채굴을 도입해 새로운 재원을 유통까진 시켰죠. ㅋㅋ 혹시 이것이 타 거래소로 확산되면 폭탄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럴리 없겠죠 ㅋㅋ
스팀엔진으로 외부 자금이 특별히 유입되지 않는 이유는 이미 ERC-20 ICO로 겪은 일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ICO광풍의 축소판이 PoB의 미명아래 뒤늦게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실 당장 몇천만원(물론 자금력이 더 충분히 있다는 확신은 줘야죠)과 스팀잇내에서의 지지도, 괜찮은 팀구성원만 있으면 비슷하게 또 만드는 것도 가능할텐데 몰라서 안하는 것도 같고 그래봐야 얼마 못번다 싶어서 굳이 번거롭게 안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엔진 토큰 세일에선 일단 기초토큰 가격을 띄우고 그에 맞춰 채굴기를 최대한 많이 파는 포인트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단 또 한참 나아갈 엔진 연료가 마련이 되고 혹시 부족하면 또 관련 토큰 하나 더 만들면 됩니다. 앞으로도 몇번은 더 써먹을 수 있는 사업모델인 것 같은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팀을 이뤄서 해보시길ㅎㅎ 근데 뭐 이런 구조와 분위기다 보니 밖에는 적극적으로 스팀잇 자체를 추천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 뭐 ICO도 마찬가지였듯 성장통으로 좋게 보고 그렇게 모인돈이 긍정적으로 쓰여나갈 수 있길 바래봐야죠.
확실히 스팀잇은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B로 시작해서 점차 PoS화 되는 모습이 흥미롭더라고요. 상당부분의 저자보상도 소각으로 사라지기에 현재도 PoB가 차지하는 비중도 그리 크진 않을 것 같네요. 스팀도 모두가 100% 셀프보팅을 하면 사실상 PoS이가에 맥락상 예견된 결과 같습니다.
문제는 PoS는 구조상 외부 가치유입이 쉽지 않다는것인데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1년후쯤 스팀잇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멀리 안가고 HF21로의 변화도 궁금하네요. 사실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고 SPS에 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걸로라도 능력자분들이 이것저것 구현해주길 바래봅니다.
곰돌이가 @clayop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2을 보팅해서 $0.011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700번 $62.599을 보팅해서 $73.18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