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살면서 제일 그리운 캘리포니아의 한가지를 꼽는다면...
유난히 하늘 사진 찍는걸 좋아했는데, 뉴욕으로 이사오면서 유난히 캘리포니아에 마치 두고온거 같은... 그런 그리운게 하나 있다면...
캘리의 하늘.
같은 하늘인데도 색깔이 어찌 이리 다를 수 있는지...
뉴욕의 우중충한 구름낀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문득 문득 캘리의 하늘이 떠오르곤 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
마치 그 시절 제 인생과 지금의 나이든 제 모습의 대비만큼이나 차이가 나는 하늘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늘 사진을 찍어대던 저는 가끔씩 높은 빌딩들과 화려한 네온 싸인들을 찍습니다.
나중에 봐도 여유라곤 느껴지는게 없는 뉴욕의 삶...
늦은 새벽 사진들을 정리하다 예전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이 사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인데, 산타모니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들려오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감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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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늘빛깔이 정말 멋져요.. 저기 나는 새는 갈매기인가요~~~
사실 찾아보면 더 멋진 하늘 사진들이 있을텐데...
꼭 찾으려면 꽁꽁 숨어버리는 ㅡ.ㅡ
캘리포니아 하늘 정말 푸르고 멋지죠 :)
뉴욕에서 한때 살았었거나 살고 있는 지인들이 몇 있는데 캘리포니아의 하늘과 파란 바다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ㅎㅎ
한번쯤 살아보는건 좋은거 같아요. 매력적인 곳이죠. 그치만 은퇴하고 나서도 뉴욕에서 살고 싶진 않아요 ㅠㅠ
캘리에 살면서 제일 그리운 뉴욕의 한가지를 꼽는다면
눈내리는 겨울에 코트깃세우고 Sixth Avenue 에서.....
하하 그렇겠내요. 캘리는 계절의 변화도 사실 느끼기 어려웠던거 같아요... 두군데 모두 살아보니... 그립긴 하지만 전 뉴욕이 더 좋은거 같아요. ^^
우왕 사진 잘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