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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운 네살... 손을 잡고 훈육했습니다.

in #kr7 years ago

아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이가 없어서 모르지만,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주고 싶지만, 아이가 잘못 받아들일까 그 부분도 조심스러우시고, 이것 또한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아는분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기도 이제 세돌정도 지난 아이인데,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 어제오늘 하루종일 울기만 한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리셨더라구요. 아이들만 알겠지요.

마음이 많이 않좋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도 분명 생각이 있고, 본인의 잘못된 부분을 잘 알거라 믿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내일은 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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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아직은 모든 것들이 잘 이뤄지지 않기에 더욱 힘드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더 많이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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