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의 두번째 날인데요,
씬나게 여행하고, 저녁도 먹고, 이래저래 구경을 하다가
11시쯤 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
그나저나, 집에 돌아와서 지갑 (Wallet) 을 보니 기쁜소식이 도착해 있네요!
@abdullar 님께서 14,000 스파를 무상임대 해주셨습니다.

기존 가지고 있던 400 스팀을 더하면, 약 14,400이라는 스파가 생겼는데요,
이 스파를 가지고 신규 유저분과 여행커뮤니티 (kr-travel) 를 지원해드리려 합니다!

현재 제 보팅파워는 28.55로 많이 낮은데,
일정 시간까지 채운다음에 더 활발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매일 3분께 풀보팅을 지원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는 kr-travel 입니다.

요즘 한번쯤은 해외여행을 모두 다녀오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해,
페이스북의 특정 여행 커뮤니티의 가입인원수는 100만명이 훌쩍 넘였죠,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국내 아름다운곳이 많기에
국내여행기를 올려주세요~!

스팀잇도 코인으로 시작된 공간이지만,
일상, 여행 등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공간이 되어 소통하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행다녀온 포스팅을 해주세요! 국내, 해외여도 상관없습니다!
혹시라도 해외여행 못다녀오신분들 댓글달아주세요!

댓글에 포스팅 주소 안올려 주셔도 됩니다.

글썻다는 이야기만 해주세요,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글 소재에 대해 고민하시는 뉴비분들이,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파무료임대를 해주신
@abdullar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대받은 스파는 절때 셀프보팅에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큐레이팅 정답 알림을 위해 댓글을 위로 올리는 경우 (약 0.2스달)를 제외하면
절때 셀프보팅 하지 않겠습니다.

스팀잇이 더 나은 커뮤니티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래 하단에 큐레이팅 문제가 있으니 참여해주세요! 0.6 스팀달러를 드립니다

바르셀로나 여행기

건축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장엄한 건축물을 만나다 이제 시작합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여행 2일차 입니다.
어제는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를 넘어오느라 많은 체력과 시간을 소모했고,
더 이상 밖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더더욱 @jupal2가 몸이 안좋아 알아누웠는데요,
많은분들이 나으라고 해주셔서 그런지 오늘아침엔 회복을해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은 오락가락 했는데요,
결국 약국에서 가서 마스크를 샀습니다

결국 의료용 마스크를 10개를 구입을 했고 (10개입 6.5유로)
꽁꽁 싸매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나름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낮에 기온이 15도 이상까지 올라가니, 선선한 가을날씨라고 해야 할까요.
바람이 불면 춥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따뜻했습니다

최근 방콕 기온이 20~25도 안팍인 것을 감안하면,
결코 추운 날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리에 있다 오니, 이처럼 따뜻한 천국이 있나 싶었습니다.

더욱이 날씨까지 맑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있겠나요,

오늘의 첫 일정은 가우디가 건설하다가 완공하지 못했다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었죠

이 성당을 들어가려면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예매하시면 됩니다

http://www.sagradafamilia.org/en/tiquets/

예매를 마치면, 이메일이 날라오는데요,
별도의 프린트 없이, 그냥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시 입장시간을 선택해야 하며, 그 시간대에 입장해야 합니다.

이런 Ticket을 Pdf파일로 입력한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저희는 학생티켓으로 3유로를 할인받아 1人 13유로에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저희는 메트로 티켓으로 T-10 을 이용했는데요

말그대로 10번을 쓸수 있는 티켓입니다.

한 티켓으로 여러명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죠,

10개에 약 10유로 였습니다.
이 티켓이 아무래도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가우디 성당 외벽입니다.
지하철을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지
우선 이것에 한번 압도당했습니다
그 크기는 실로 엄청났고, 건축양식또한 엄청났죠

본 성당은 가우디가 완공하지 못한 건축물입니다.
그 제자들이 이어서 건축을 했다고 하지만,
건축 완공 예정일은 2026년 이라고 합니다

정말 장엄하며, 크기가 정말 큽니다

좀 더 멀리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침일찍 아무것도 먹고 나오지 못해,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 약 4천원짜리 핫도그

@jupal2의 감기가 빨리 낫길 바라며 사먹은 100% 오렌지쥬스

성당 외벽만큼 내부도 장엄합니다

더 놀라운점은 바로 이 모자이크 글라스인데요,
태양의 위치에 따라 성당 내부에서 받는 조명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도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내부는 시간 별로 인원제한을 받기 때문에 붐비지 않았고
이점이 참 좋았습니다

이 건축물을 1800년대에 지을 수 있었다니,
가우디는 실로 대단한 건축가였던 것 같습니다

날씨까지 좋으니 길만 걸어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오늘은 대망의 쇼핑을 하러 왔습니다
Zara의 나라, 그래서 이곳에서 쇼핑을 하고 작정을 하고 왔는데요,
결국 몇가지 샀습니다!

위에 사진 근처에서 저녁약속이 있어서,
미리 와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죠

성당을 갔다와 한두시간 이곳저곳 둘러보니 어느새 밤이 되고,

저녁 약속을 위해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름은 사보, 참 좋은 친구입니다
키가 2m가 넘는데 나이는 저보다 어리니,
놀랍죠 ㅋㅋ

구 시가지를 가는 길입니다
우리나라의 명동이랑 비슷한데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렇게 사보가 알려준 이 성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고딕양식의 건축물은 참 멋졌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시청

멀리 노란 리본이 보입니다

저 리본의 뜻은 최근 카탈로니아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인물들이
잡혀들어갔는데, 그 정치범들을 위한 작은 운동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한방 더 찍고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보는, 저녁 약속이 있다하여 잠시 같이 있다가 떠났습니다

여기서 진짜 놀라운점!

스페인 아니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저녁은
9시에 먹는다고 합니다!
아침은 평상시대로, 점심은 2시쯤, 저녁은 9시
이거듣고 충격이었습니다!!!

주문하는 것 까지만 도와주고 간 사보
정말 고마운 사보!

타파스 요리를 먹었습니다
요리양이 작지만 참 맛있습니다
술안주로 최고! ㅎㅎㅎㅎ

이 레스토랑은 특별히 사보 부모님이 추천해주신 곳이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러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이 조금 부실해 보이죠?

그래서 스팀잇을 하면서 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김치는 사랑입니다~

예전 군대에서 당직을 서면서 옆에 있던 간부가
컵라면을 꼭 끓여서 먹었는데요,
맛있네요 역시
육개장 최고 ㅎ

이로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브라이언 큐레이팅 (브라이언 고사 시간)

오늘의 상금은 0.6 스달입니다
정답을 맞추신 총 3분께 0.2 스달씩 보내드립니다!

1번 육개장을 끓여 먹었습니다
@jupal2가 먹은 라면의 양은 ?

(1) 한젓가락
(2) 두젓가락
(3) 세젓가락
(4) 반개
(5) 신라면 컵라면 小 1개

2번 @jupal2이가 이전에 저보다 연상이라 했습니다.
@jupal2 는 저보다 몇살 연상일까요?

(1) 1살
(2) 2살
(3) 3살
(4) 4살
(5) 5살

3번 호접몽[【胡蝶夢】] 꿈에 나비가 되어 즐겁게 놀다가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자기가 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함 을 꾼 사람은?

(1) 데카르트
(2) 아르스토텔리스
(3) 공자
(4) 맹자
(5) 노자
(6) 순자
(7) 장자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2017년 마지막 연말이네요, 모두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제가 한 스페인 여행기의 다른 시점으로 @jupal2가 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재밌으셨다면 주팔이 글도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큐레이션은
#brianyang091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Ourselves 캠페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태그에 ourselves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보팅 이벤트와 큐레이팅 문제 이벤트, 꼭 참여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rianyang0912 이었습니다

Ourselves 캠페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태그에 ourselves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댓글, 보팅,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