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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라리 주말농장을 찬양해라!'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in #kr7 years ago

저도 책이 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노동하는 삶, 밭을 일구는 삶에 대한 평가 잘 읽었습니다. 자기 밭을 소유하고 있고, 자기 밭을 일궈서 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이 그 당시에 얼마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실상 캉디드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여전히 노예로 살거나 가난한 생활을 했을 테니까요. 남의 하인/하녀 노릇을 하고 있지 자기 밭을 가진다는 건 상상도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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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인 한계와 신분상의 한계로 볼테르가 볼 수 있는 세상은
좁았겠지요.
아쉽지만, 나름대로 사회의 문제를 예리하게 비판하고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삶을 살았다는 점에서
존경할만한 인물입니다.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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