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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친 삶의 궤적이 가득한 공간 지하철역 안에서

in #kr7 years ago

이젠 정말 공중전화를 찾아보기 힘들죠.
한 때의 임무를 다 하고 이젠 철거 예정이군요. 저 부스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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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1042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저 부스는 저 공간에서의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으로 가겠죠? 하지만 현실은 고철상으로ㅋㅋ
흘러가는 거 만큼이나 새로운게 채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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