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 have been] 네 번째였지만 더 설렘가득했던 Tokyo - 마지막이야기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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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도쿄여행기의 마지막 에피소드!

2017/8/3-4일 4일은 돌아오는 날 뱅기타러 가느라 사진이 거의 없어서 하나로 묶었네요.

저희는 그간 축적된 피로와 발퉁퉁 다리퉁퉁 부어서

거의 막날은 쇼핑만 좀 하고 카페가고 쉬는 방향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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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도토루 Doutor 에서 간단히 해결했어요.

도토루커피는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많이 들어와있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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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갔던 곳 또가기를 좋아해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

뉴질랜드 있었을때두 마찬가지고

갔던 곳을 또 가면 마음이 일단 편하고

다른 사람을 데려가서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면 나도 좋구

암튼

그래서

다이칸야마를 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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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역에서 가까운 곳에 굉장히 프레쉬한 카페가 있었어요.

Tenoha 라는 곳인데

푸드도 팔았던거 같은데

저희는 엄청 rich한 초콜릿케잌이랑 커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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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길에 아오야마플라워마켓에서 꽃가위 사고 신났어요!!

꽃가위가 3만원가까이 하는데 정말;;; 어떤 지점 갔더니 안팔고, 겨우 어느 백화점 안에 지점에서 가위를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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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 폴리안 입니당.

원래 그린그린한데 자연스레 이렇게 골드 빛을 띄며 말라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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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에서 이것저것 쇼핑하구

신주쿠쪽으로 다시 넘어와서 또 쇼핑

francfranc 갔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거기 안마해주는 기계?!? 마사져 같은 거기에 몇분이나 앉아서 정말 진심 사갈까 고민했으나, 포기했어요. ㅎㅎㅎ

그리구 신주쿠쪽 백화점 근처에 쉑쉑버거를 드뎌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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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쉑쉑이였지만, 제가 종종 서울 가면 강남점 차로 지나가면서 보면 웨이팅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땐 들어온지 얼마 않되긴 했었지만요. 암튼 그래서 먹어보질 못했는데 일본에서 드뎌 먹고!!! 넘나 맛있었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은 ㅎㅎㅎㅎㅎ
햄버거 사이즈가 너무 작아요. ㅎㅎ
정말 솔직히 버거킹 머쉬룸스테이크버거 먹을줄 아는 사람이라면 쉑쉑버거는 한 3개 먹어도 될거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ㄹㄹ

저흰 그냥 저건 간식이였다. 라고 생각하고

저녁에 마지막 날 밤이니

밖에 나와서 맥주 한잔과 숙주나물돼지고기볶음 요리

한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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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고 긴 일본 - 저에겐 4번째 도쿄 여행이였던 행복했던 여행기를 마칩니다.

최근에 기억이 남아서 쓸 수 있는 여행이 도쿄 였구요.

이제 또 다음 번 여행기는

그 앞전에 다녀온 태국 방콕+코사멧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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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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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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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거운 여행하게 해주신거 감사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일본여행 끝이군요.ㅎㅎ
일본에 가고 싶다는 열망보다
'맥주 한잔과 숙주나물돼지고기볶음 요리'만 있으면 돼~!!!
하고 외치고 있어요.ㅠㅠ

미소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맞아요. 일본을 가고 싶은 날은 일식을 먹으면 되죠~^^ 감사합니다 여러 에피소드 읽어주셔서!!!

햄버거 매니아로서 쉑쉑은 버거킹 사이즈 맞출려면 2.5배는 되어야한다고봐요 ㅋㅋ 다음 여행기는 방콕 코사멧이군요! 전 코사멧이 기대가 됩니다 ㅎ 방콕은 @brianyang0912 님껄 많이 봐서 ㅋㅋ

맞아요!! 역시 작가님도 햄버거 매니아셨군요!! ㅎㅎ @brianyang0912 님의 방콕이야기와 제 방콕이야기는 다를 거에요 ㅎㅎ 저는 완전 그냥 여행자모드 방콕이라 쇼핑 식당이 거의 다 입니다~~~

좋네요~
자연환경도 좀 봤으면 했는데 도심사진 위주라 아쉬워요 ~ ^^

도쿄가 거의 도심위주의 여행지밖에 없다보니ㅜㅜ 그렇네요. 다음 방콕 여행기에서는 자연환경을 좀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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