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영양제) 해외직구하기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하기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실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는 있지요. 누구나 다 아는 우X사, 아로XX XX 그 외에도 루테인이다 뭐다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난입하고 있고요. 백화점 지하 1층 비타민 코너만 가더라도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붙잡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나라 너무 비싸고 거품이 많이 끼여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성분이름을 앞 세우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브랜딩을 하더라고요. 이런것들 때문에 복합적으로 제가 4년전쯤 해외직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죠.

일단 해외직구를 위해서는 스팀달러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크/신용카드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링크

링크를 통해서 가시면 별 다른 어려움없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만드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나서는 이제 직구할 때 유의사항에 대해서 잘 아셔야 하는데요. 지금 알려드리는 사항은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를 예를들어 설명드릴께요. 다른 것들 직구할때는 조금 다를수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1. 건강기능식품은 최대 6병까지만 가능

직구를 통해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때에는 최대 6병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내가 주문한 본품만 아니라 만약 샘플로 뭔가를 구매했다면 그것도 확인하셔야 해요. 한통안에 10캡슐이 들었던 100캡슐이 들었던지간에 6병만 가능하고요. 넘게되면 폐기 절차와 더불어 폐기비용까지 지불해야합니다.

2. 통관 금지성분에 주의하여라

우리나라 식약청은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그렇기에 외국에서 허용되는 성분이 우리나라에서는 통관금지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성 비타민 혹은 남성 운동 관련 제품중에 많지요.

잘 모르신다면 이따가 제가 소개시켜드릴 우리나라에 친화적인 사이트 외에서는 구매하실 때 주의를 필수로 요합니다.

3. 150달라 까지만 구매하여라

건강기능식품은 일반통관이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 150달러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세관에서 판단하는 기준은 하루에 1번 저 금액까지만 세금없이 통관시키기에 여러곳에서 이런저런 제품 직구하셨다면 절대 겹치게 들어오도록 하시면 안됩니다.

이제 구매하실 사이트 소개시켜드릴 차례인데요. 제가 주로 구매하는 사이트는 두군데가 있어요. 아이허브와 오플인데요. 최저가만 찾으신다면 분명 더 저렴한 곳도 찾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다만 같은 제품을 구매해야한다거나 배대지를 통해서 받는 등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기에 저도 이곳저곳에서 구매해보다가 두곳으로 정착했지요.

제 추천코드가 박혀있는 아이허브 링크
아이허브

전통의 강자이지요. 우리나라에 건강기능식품 및 여러 화장품 그리고 생활용품까지 직구열풍을 불어 일으키는 데 큰 역활을 했던곳이거든요. 닥터브로니스, 세이어스, 메소드등 많은 제품들이 이곳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되었죠.

장점으로는 외국사이트임에도 높은 한글화 수준과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조금 비싸고요. 프로모션 코드를 저 같은 개인블로그들이 마구 홍보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엄청난 홍보의 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홍보 코드를 안쓰게되면 추가 할인을 못받기 때문에 쓰는게 이득이긴 하지요.

오플 링크

오플

제가 두번째 추천하는 사이트인데요. 이곳도 미국에 있는 사이트지만 한국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장점으로는 아이허브보다 저렴한 가격과 오메가 3의 갑인 노르딕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한국 사람들만 이용하는 사이트이기에 다양하지 않은 제품군이지요.


저는 아이허브를 주로 쓰는 편이에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저는 블로그에 제품 홍보도 같이 진행하니까요. 그리고 영양제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사는 편이거든요.

그러나 영양제만 딱 구매하실 생각이시라면 오플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적립금이나 추가적인 혜택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왠만하면 다른곳보다 저렴하거든요.

제 글을 읽으시고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네이버나 구글상에는 오플보다는 아이허브 관련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을꺼에요. 마케팅 비용을 홍보해주는 블로거들에게 재분배하는 정책때문인데요. 그렇다고 블로그에 써있는 코드로 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없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실려면 추천코드를 입력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지요.

제가 남긴 링크에는 제 추천코드가 심어져 있고요. 그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구매자는 5% 할인 저는 5% 적립을 받습니다. 이게 제 블로그 주 수입원이지요. 으아 제 꿀정보 다 털었네요. 아이허브만 커미션을 받아요. 오플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플은 적극적으로 홍보 안하지요. ㅋㅋ

도움되는 글이었나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답변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