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다이묘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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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에서 만족스럽게 교자만두를 먹고나왔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 일본인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더니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나와서 먹더라고요.

왠지 촉이 저곳이 바로 현지 맛집이구나 이 생각이 들어서 저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검색을 하지 않고 들어간 곳이 몇군데 안되는데 바로 다이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저한테는 검색안하고 들어간 맛집중에 한 곳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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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오른편이 테무진이고요.
바로 옆이 저녁에는 멋집 바형 술집으로 변한다는 후쿠오카 크래프트이고 바로 왼쪽 가게 입니다.

길거리를 봐도 다들 하나씩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맛집이라는 것을 믿게해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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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집이 다 그렇지만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00원 정도이니 꽤나 비싸지요. 맛만 보기 위해서 하나만 주문했네요. 그렇기에 4번 바닐라 & 그린티로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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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생각보다 엄청 단촐합니다.

하긴 아이스크림만 팔아서 저정도면 다른걸 팔 필요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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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를 보아하니 다른 것들도 판매하고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시즌에 따라 다른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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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언능 하나 주문해서 가지고 나왔는데요. 햇빛이 정말 쨍쨍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유제품을 그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 체질이 아니라 하나로 나눠먹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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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렇게 예쁘게 잘 나오는지 가격 생각하지 않고 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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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와 녹차의 맛이 절묘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글쎄요. 저 가격이면 살짝 애매한 감이 있기는 하네요. 일본 사람들에게 500엔이 체감상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니까요.



댓글과 보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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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정말 부드러워보여요. 저도 기회되면 꼭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녹차와 바닐라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그냥 콘아이스크림인데 오천원이라니요 ㅠㅜ

맛은 있어보이는데 가격이 ㄷㄷ하네요..

가격은 통아이스크림인데 콘이군요....

아이스크림 완전 부럽고 맛나보입니다. 제가 녹차 좋아해서 그런가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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