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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Canterville Ghost (3)

in #kr4 years ago

[36] 어느날 아침에는 칙칙한(거의 인도스러운) 붉은색이었고, 그 다음에는 빨간색, 그 다음에는 풍성한 보라색이었다. 한번은 가족이 자유 미국 개혁 성공회의 간단한 의식을 따라 기도를 하기 위해 내려왔는데, 그때는 밝은 에메랄드-녹색 이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변화는 자연스레 가족들을 몹시 즐겁게 했고, 매일 밤 그들은 여기에 자유롭게 내기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농담에 참여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꼬마 버지니아 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핏자국을 보면 늘 몹시 괴로워했고, 색깔이 에마랄드-녹색일 때는 거의 울음을 터뜨릴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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