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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6)

in #kr4 years ago

[88] 그러나 삶의 역동적인 힘, 그리고 역동적인 힘이 화신이 되는 이에게는 다르다. 자기 실현의 욕구만을 가진 이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결코 알지 못한다. 그들은 알 수 없다.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 신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을 아는 것은 필요하다. 이는 지식의 첫 성취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지혜의 궁극적인 성취다. 마지막 수수께끼는 자기 자신이다. 균형 속에서 태양을 저울질하고, 달의 층계를 측정하고, 별 하나 하나로 일곱 개의 하늘을 발견했을 때, 자신은 여전히 남아 있다. 누가 자신의 영혼의 궤도를 계산할 수 있겠는가? 아들이 아버지의 당나귀를 찾으러 나갔을 때, 그는 신의 사람이 대관식의 성스러운 기름과 함께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몰랐으며, 그의 영혼은 이미 왕의 영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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