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100% 재활용 가능한 퍼포먼스 신발 제작

아디다스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퍼포먼스 운동화 ‘FUTURECRAFT.LOOP’를 공개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아디다스는 2015년 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과 재활용 실 및 필라멘트 100%로 윗부분을 만든 신발을 제작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해변, 외딴 섬 및 해안 지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해 신발 1,100만 켤레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사는 2024년까지 모든 제품과 적용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오직 재활용 폴리에스터만을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업사이클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Parley의 최고급 소재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아디다스 지속가능성 전략에서 첫 번째 핵심사업에 해당한다.

아디다스 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 뿐 아니라 낡은 신발의 처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리사이클링과 리제너레이션이 반복되는 환원 시스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