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철학을 공부하면서 항상 해온 질문입니다
어째서 여성 철학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일까? 하지만 그 질문은 철학의 영역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닌듯 해요
보편이란 이름이 가진 폭력성, 전체성의 위험성은 역사가 증명해줬지만 여전히 유효하죠
흥미로운 책같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읽고 싶습니다 :)
저도 철학을 공부하면서 항상 해온 질문입니다
어째서 여성 철학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일까? 하지만 그 질문은 철학의 영역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닌듯 해요
보편이란 이름이 가진 폭력성, 전체성의 위험성은 역사가 증명해줬지만 여전히 유효하죠
흥미로운 책같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읽고 싶습니다 :)
개념은 위대한 발명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폭력이고, 그런 개념 없이는 인간이 세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게 엄청난 재앙이죠. 본질을 있는 그대로, 전체적으로 받아들이는 인지 방법을 고안해내지 않는 이상 재앙은 계속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