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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년 4~7월 근황, 다시 포스팅 시작합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시행하는 법이 가장 먼저 공무원에게 적용되기 때문이죠...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공무원은 가만히 있어도 삶의 질이 개선되네요.
역으로 공무원에게 가장 나중에 적용된다면 공무원 기피 현상을 볼 수도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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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가장 먼저 적용되기도 하지만 공무원에게만 적용되기도 하지요. 출산정책이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정책 중 하나에요. 직업별 출산율을 보면 공무원 출산율은 2명, 비공무원 출산율은 1명이에요. 인류 역사상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공무원이었다고 해요. 이 말 뜻은 공무원 말고는 먹고살기 힘들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먹고살기 힘드니까 너도나도 공무원 하려고 하는 이 현상이 나타나면 나라가 망했다고 해요. 즉 공무원이 인기가 좋다는 건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다는 뜻이랍니다.

민간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육아휴직은 1번만 쓰더라고요. 법적으로 보장했으나 눈치 보이는 것도 있다고 하십니다. 공무원이 그런 제약은 일체없죠. 게다가 안정된 삶이 출산에 크게 장려하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공무원이 먹고 살기 편한건 아닙니다... 주변에 월화수목금금금처럼 일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주말에 금금처럼 일해도 초과근무시간을 넘겨서 수당을 못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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