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 MG RX-93 뉴건담 Ver. Ka (풀도색)
안녕하세요. 애븐입니다.
저의 취미 중 하나가 프라모델 조립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사내 동호회를 지원 중이에요. 그중 저는 모델링 동호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직장 동호회다 보니 직접 제작은 어렵고, 주로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건담 프라모델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오늘 포스팅할 것은 뉴 건담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드디에 제가 만든 작품 사진입니다!
두둥!!
티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나름 풀 도색 작품입니다.
처음으로 풀 도색을 시도하였던 작품이라 애정이 남다른 제품이에요~
맥스 도색이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도색을 했어요.
명암 도색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어두운색을 배경으로 하고 본색을 그 위에 덮어서 도색을 하는 방법입니다.
끝처리를 어두운 밑 색으로 남겨서 명암을 더 진하게 주는 방식입니다.
사실 실물은 더 명함이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잘 안 보이네요... (쩝...)
좀 더 어두운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좀 더 잘 보이지만, 실물은 저것보단 좀 더 또렷해요..ㅜ_ㅜ
에어브러시를 사용해서 도색했고, SMP 제품의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사용도료]
내부프레임: 스틸건메탈(메탈릭), 스테인레스실버(메탈릭)
화이트: 플랫블랙(무광), 플랫화이트(무광)
그레이: 플랫블랙(무광), 그레이 (무광)
오렌지: 플랫블랙(무광), 오렌지옐로우(반광)
레드: 플랫블랙(무광), RED1(반광)
블랙: 플랫블랙(무광)
실버: 알루미늄실버(메탈릭)
마감제: 울트라클리어3 무광
주로 파츠 색별로 색을 정한 후 도료를 정해서 도색했어요.
내부 프레임은 기본은 건메탈을 사용하고, 실버로 포인트만 살짝!
외장은 검은색만 빼고, 모두 밑 색으로 무광 블랙을 칠하고,
가운데부터 진하가 각진 부분은 살짝 약하게 줘서 명암을 줘는 방식으로 칠했습니다.
남색 파츠는 잘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서 무광 블랙으로 칠해 봤어요.
회색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진하게 나와서 아쉬웠네요. 좀 더 밝은 회색을 원했는데
밑 색 때문에 좀 찐해진 거 같네요.
노란색 파츠는 오렌지색이 좀 더 어울릴 거 같아서 수정해 봤어요.
뒷모습인데요. 여기서! 나름 디테일에 신경 쓴다고 포인트 준 부분이 버니어 부분이에요.
외부는 실버로 칠하고, 버니어 내부를 [실버+클리어 블루] 통해서 엔진에 점화된 모습을 표현해 봤어요.
제작 과정이나 도색 과정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만든지 시간이 꽤 지나고 중간에 핸드폰이 망가져서 그때 사진을 찾을 수가 없네요.
다음에 새로운 새 제품을 만들게 되면 제작 과정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잘보고 팔로우&보팅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맞팔해요~
프라모델러분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 팔로합니당!
ㅎㅎ 갑사합니다~ 올려주신 프라모델 정보 잘보고 있어요~
뉴건담이군요. 고딩때 오케스트라 음악과 엔딩송 비욘드 더 타임이 너무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팔로우 할게요~
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팔로우 감사합니다~
스팀잇에도 다양한 주제 포스팅이 많아지면 좋을거 같아 우선 취미 위주로 포스팅 해봤어요.
저도 맞팔하고 자주 들릴게요~
열심히 만들어 우영이가 크면 다 박살낼거야 ㅋㅋㅋ~
장식장에 고이고이 잘 모셔 둘꺼야~
집에 가지고가지 않을거야!
코엑스에서 건프라 전시회 갔을때 .. 넋을 놓고 봤는데 ;; 엄청난 공이 들어갈 것 같아서 짐짓 포기했었던 기억이 ㅠㅠ 공을 많이 들이셨을 것 같습니다 .
나름 짬짬히 시간을 내서 만들었던 작품인데, 그냥 취미 생활로 하는 정도에요.
저도 가끔 전시회 가기도 하는데요. 전시회에 있는 작품들은 디테일이 어마어마 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