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네드 결국 150만 송금 + 스팀잇 광고

이제 남은 것은 29만 스팀정도. 파워다운도 총 10일이면 13주가 다 끝나고 그래도 돌고래는 유지되더라고요.

moving은 그렇다쳐도 hiding이라. 다소 장난스러운 셀프메모도 남겼네요.

이제 정말 사고체계나 가치관이 정말 남다른 사람이 아니고는 NDA로 말을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곧 알게 되겠지요. 스팀 다량 구매 필요하신 분은 비트렉스에서 찾아보세요^^

이전에도 누차 이야기했지만 이것이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최근 몇번 언급했듯이 네드가 계약때문에 그런 것 같고 여기서 시세가 더 폭락할 것이라 그전에 팔아치우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영권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전제하에(가정입니다.) 남보기에 이전 CEO 메인 계정 지분을 줄여주기로 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추측. 메모를 굳이 남긴 것도 네드 본인도 이 현재 가치로 얼마 되지도 않는 것마저도 팔아버린다고 비춰지긴 싫었던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시세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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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생각보다 빨리 도입이 되고 나름 큰 변화가 올해 스팀잇에 오는군요. 포스팅에 대한 광고도 이미 로그인 안한 상태면 댓글 마지막 부분에 위치하는데 이걸 제일 위로 올리기만 하면 현재 디클릭의 위치가 되는 셈이겠죠. 아직은 그렇게 하면 저자와 수익배분문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시험삼아 제일 하단에 놔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팀잇 사정 어려운건 유저들도 잘 아니 유저한테 보상이 없어도 아무도 당분간은 뭐라 안할 것 같고 향후 요구되는 RC감소라던지 더 먼 미래에는 광고수익 배분이라던지 뭔가 혜택이 점진적으로 제공되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사람의 심리라는게 참 묘하네요. 물론 디클릭은 아예 포스팅 영역에 있어서 더 그렇지만 스팀잇 광고도 만약 댓글 시작 전에 오면 내글에 광고한다는 느낌이 막 들텐데 댓글 다 끝나고 마지막에 오니 그냥 플랫폼 광고같은 느낌? 내가 뭔가 혜택 달라고 떼쓰기 좀 민망할 것 같은 느낌?ㅎㅎ 아 내글을 보여주기 위해 얘네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ㅎㅎ

가급적 다음 하드포크때 광고부분을 새롭게 잘 디자인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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