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 ~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살면서 뭘 하던 본인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려는 자세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트레이딩을 오래 하면서 저렇게 되야한다고 많이 느낀 겁니다.

코인 매매가 나에게 좋은 이유 만들기

1 단계 - 감정을 사고 판다. 오르면 기쁘고 내리면 슬프게 됩니다.

누구나 감정선의 굵기가 다릅니다. 가늘게 높은 음을 낸다면 맑고
청아한 소리가 되도록 감성선의 소리를 탄력있게 가꾸어 봅니다.
어쩌면 당신은 좀 더 섬세한 일이나 예술적 장르가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굵고 묵직한 베이스음이 나오면 트레이딩에 적합한 감정선입니다.
말하자면, 어~ 오르니까 기분이 좋아 지는걸!, 내리니까 조금 기분이
별로인걸~ 이 정도의 감정 기복을 흔련으로 가져간다면 좋습니다.
어떤 사람도 가격의 등락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받아 들이는
정도에서 아주 굵은 감정선이면 옵션거래까지도 가능합니다.

2단계 - 가격을 사고 팝니다. 물질의 풍요와 빈곤이 좌우됩니다.

코인을 사고 난뒤  손익에  때거리나 엥겔지수가 영향을  받으면
아직은 당신은 코인 매매나 머니게임이 적합하지 않으므로 

생업에 충실할 수 있을 만큼 소액으로 투자 혹은 취미 정도가 좋습니다.

 오르면 자동차 종류가 바뀌거나 주거가 바뀔 정도라면  
 자동차를 팔고 자전거를 탈 수도 있음을, 집이 월세로도 바뀝니다.
 저렇게 까지 악화되지 않을 정도까지 리스크를 관리하고 
 멈출줄 알면, 혹은 이번에 훈련이 되면 당신은 결국 뭘해도
  성공하게 될것입니다.

3단계 - 코인을 사도 엥겔지수나 자동차는 상관없는 단계입니다.
금액의 대소는 전혀 상관없읍니다, 백만원도 백억도 같습니다.

       미래나 그 가치를 살려고 돈을 지불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에 능한 트레이더입니다만, 트레이딩도
       경제나 경기의 미래를 낙관적 또는 비관적 전망에 따라서
        롱이나 숏 포지션을 잡아야 함을 많이 느껴 왔습니다.


         즉 본인이 보는 미래의 가치에 지불한 포지션은 이상적입니다.
       당신의 통찰력이 맞으면 부의 풍요도 같이 올것이고, 틀려도
       당신은 자신의 뷰와 철학 그리고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됨을 
        수정하면서, 앞으로는 좀 더 나은 통찰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다만 미래에 대한 가치를 지불하고
한 두번 성공했다고, 내가 옳쿤, 이러면 바로 망가집니다.
JC클럽의 대다수의 청년사업가가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라이온스 클럽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자기주관에 빠져서
'나 잘난'병에 걸리면 치료약은 실패 외애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

예방약은 , 고 이병철 회장님이 가훈으로 남겪다는, '경청' 일 겁니다.

우리는 본인 이야기를 위하여 남의 이야기를 듣는척만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종합적인 판단을 하면
크게 그릇되게 결정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리더의 중요 덕목이기도 하구요.

저는 코인을 잘 모릅니다, 이게 뭔가 코인에 관한 발언에 문제가
생길까봐 미리 엉덩이를 빼는 스탠스를 취하는게 아니고

지식량 자체가 현저히 부족하고, 인풋없으면 아웃풋도 빈약하니까
일단은 보다 많은 지식을 우선 흡수중이고, 판단력은 소화된 다음의
일입니다.

전문적인 의견들을 잘 받아 들이고, 또 여기서 본인의 의견을 소통해 가면서
각을 좁히고, 코인 선택도 신중히 하는 의사결정 프레임을 만들어 가면
이또한 저의 삶을 풍부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사람은 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저는 후반기의 교육과정을
코인으로 삼았고, 열심히 할려고 여기에 글도 올리고, 듣고 소통하려 합니다.

다만 여기서도 많은 지식을 받아 들이고 있는데
대부분의 전문적인 분들의 의견중에 리플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는게 어쩐지 한쪽으로만 쏠려보여서, 리플 좋아!
긍정적인 류의 글을 찿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제가 늙은 개처럼 뭘 먹을거 없나 해서 코인사장을 기웃거리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비트코인이 뭔가 아나키스트적이고
체게바라 같은 반항적 분위기도 흥미가 진진힙니다.

살면서 이런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를 만나본지 오래 되었고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저를 여기까지 이끌고 온것은 새로운 바람의
비트코인과 그 태동의 신선하고 도전적인 테마에 매료 됬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리플에 관해서는자유로운 의견이 드믄 것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을 오래 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직장 소속이기에 이해는 가고,
여기는 자유롭고 매이지 않은 많은 분들이 전문가적인 소양을
가지고 글을 써주고 있어서 그 또한 저에게는 신선합니다.

저는 코인으로 사람들의 삶이 더 풍부해 지기를 바랍니다.
시총 탑 10의 코인 보유자들 중에서 과문한 탓이지 아직은 큰 도네이션을 한
뉴스를 읽지를 못했습니다.

많이 가지면 사회적 의무가 있다는 철학적 소양이 풍부한 코인 시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인으로 인한 미담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야 미래의 가치에 지불하고 포지션을 취하는 이들에게
정말로 긍정적인 이유가 되지 않을까? 존버를 외치는 소리도 코인들이
가져올 밝은 미래를 향한 구호가 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코인에게 휘둘려 삶이 좌우되어 피폐해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내가 코인으로 삶이 풍부해 지도록 잘 운전해서 이로운 신문물이
되도록, 받아 들이는 자세를 잘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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