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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룸 10. <우리의 20세기>, 진정한 사랑과 자유에 대하여. '나'를 '자유하고', '사랑하기'

in #kr7 years ago

쉐어 하우스, 단순한 공간의 공유가 아닌 마음과 치유의 공유가 있는 곳이군요. 꼭 빌려서 봐야겠군요. 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아네트 베닝은 여전히 그 사랑스런 눈길을 유지하고 있군요. 러브어페어의 엔딩씬과 벅시에서의 워렌 비티와의 환상의 조합은 여전히 한 편의 꿈처럼 다가옵니다. 지금 러브어페어 피아노 곡을 들으면서 스팀 써핑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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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어페어를 보지 않았습니다만 아네트 베닝과 워렌 비티가 주연이었군요! 벌써부터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추천해주신 러브 어페어를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영화란 어느 정도 그 시대를 반영하니...명화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제목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저의 독해력이 부족한 관계로 남겨주신 댓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이해한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생각되는데,

'나이가 어리셔서 아마 이 영화를(러브 어페어)를 접하지 못했으리라 추측되는데, 그럼에도 그 영화 역시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어 명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제목이(러브 어페어의 혹은 필자의 글) 조금 어울리지는 않을 수 있지만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가 맞는지요?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확실히 러브 어페어는 제가 감상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94년도)에 개봉한 작품이라 접할 수는 없었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훌륭한 명화는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해주신 작품 꼭 보고 기회가 된다면 감상도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말로 불륜이니..제목은 좀 그렇죠. 쿨한 요즘 세상이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 예전에 정서에는 좀 파격적이었거든요..내용과 영화자체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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