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 사심 없는 호의 없다.

in #kr7 years ago

옛날에 어떤 장군이 전쟁터에서 병사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병사의 어머니는 슬피 울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왜 우나 물었더니
예전에 그 장군이 남편의 피고름을 빨았는데, 남편은 최전선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했다 했습니다.

이타적으로 보였던 장군의 행동은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뜻이지요.

이천 년 전에 씌여진 한비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절대 군주제를 기반으로 작성된 책이어서 현대 사회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현대 사회에 적용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공자 맹자 보다는 한비자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EBS 오디오북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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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content,
& post & i flw u :D plz flw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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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없다 ! .
요즘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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