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되시는 분께서 피천득 인연이란 책을 들이대며 끊임없이 어필하던 그때가 떠올라 웃게되네요 아이 낳고 감성적인 마음을 죄 포장해서 국제택배로 날려버리고 전투태세로 살아온지 언 5년이 지나가니 이제서야 숨좀 돌립니다. ~~~그땐 그랬지~~이노랫말이...
남편되시는 분께서 피천득 인연이란 책을 들이대며 끊임없이 어필하던 그때가 떠올라 웃게되네요 아이 낳고 감성적인 마음을 죄 포장해서 국제택배로 날려버리고 전투태세로 살아온지 언 5년이 지나가니 이제서야 숨좀 돌립니다. ~~~그땐 그랬지~~이노랫말이...
저는 추억을 하나도 내려 놓지 못 하고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는 삶인 듯 하여 가슴이 먹먹하다가도 또 그 것을 원동력 삼아 지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한 숨 돌리셨다면 스스로 가슴 뛰는 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 말이나 쉽게 드리는 것은 아니고.. 모두 가슴 벅찬 삶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자주 들러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