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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의 입자] 만물에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 힉스에 대해 알아보자. (상편)

in #kr7 years ago

호킹 이외의 많은 과학자들이 힉스가 발견되지 않는 것에 돈을 걸었던 것은, 실제로 힉스가 발견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힉스가 발견되지 않았을 때 그들이 할 일들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견을 들었습니다 ㅎㅎ) 7080년데 등장한 힉스장 개념 이후로 지금까지도 힉스장은 최근까지 빈번하게 쓰이고 있으니까요, 패러다임 shift 를 위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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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네요

정말 그렇겠습니다 ㅎㅎ 힉스 입자의 존재가 가설 단계에서 실존 단계로 규명되면서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할 일이 사라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패러다임의 변화 측면에서도 공감이 가네요

아 저도 이런 내용 댓글 달려고 했는데 @beoped 님께서 이미 달아주셨네요. (힉스 내기는 처음들었습니다) 스티븐 호킹 블랙홀 내기도 유명하죠. 스티븐 호킹은 일부러 블랙홀이 아니라는데 걸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ㅎㅎ 몰랐던 내용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자물리 천체물리 등의 내용은 제가 관련 세부 전공 지식이 부족한데 @beoped@yoon 님 두 분께 많이 의존하게 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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