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LV63!!! 새벽녁의 공기는 남다르다// 레벨업, 갈 길이 멀다

2017.12.30

평소에도 새벽에 자주 주변을 걷곤 하는데 ㅋㅋㅋㅋㅋ 오늘은 너무나 색다르다

그래도 퇴근 길의 공기는 평소 산책 하는 것과 너무나도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얼추 일을 다 끝내기는 했는데 ㅋㅋㅋ

설마 내일 출근해서 잔업을 해야되려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올 한 해 정말 나라를 봐도 내 개인을 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가장 큰 일은 아마 스팀잇을 한게 아닌가 싶다.

한 6개월이 다 된 것 같은데, 평소에 즐겨하는 게임처럼 레벨업을 목표로 시작했고

목표였던 60을 넘기기는 했는데 ㅋㅋㅋㅋ

생각보다 빠른 레벨업으로 인해 목표를 상향했고 금방 레벨업이 될 것 처럼 보였는데..

한참을 62에서 머물다가 오늘 확인해보니까 63이 되었다.

ㅋㅋㅋㅋ 내년말에는 얼마나 렙업을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

확실히 60부터는 몇달간 같은 레벨을 유지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

1년 뒤 이 포스트를 보고 비교해보자.

2시를 향해 가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