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과자의 유혹에 넘어갔다// 이제 겨울인듯

2019.11.11

어제 저녁과 오늘도 ㅋㅋ 초코과자의 유혹에 넘어갔다. 이런 어제도 빼빼로 2개와 빈츠 10개를 먹었는데 오늘도 빈츠 10개를 먹었다 ㅋㅋㅋㅋ 진짜 맛있네 ㅋㅋㅋㅋ

오늘은 저녁을 피자 호빵으로 때워서 배가 너무 고프다. 라면을 끓여 먹거나 뿌셔먹을까 했는데 가족들이 다 자고 있어서 요리를 해 먹긴 힘들 것 같다. 어짜피 내일은 일찍 출근해야 해서 그냥 skip 하도록 하자.

이제 완전히 겨울 날씨가 다 됬다. 집에서도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할듯... 아직까지는 반팔, 반바지를 입고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과연 이 생활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에 면역력이 약해져 병 기운이 든 것도, 이런 옷차림에서 온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 밖에 외출할 때에는 두꺼운 바지와 조끼를 입기 시작했는데 흠..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

농업인의 날인데 열심히(?) 초코과자를 먹은 것이 잘한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달은 일단 10일 연속으로 sugar project 를 지켜서 인지 초코과자가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 ㅋㅋㅋㅋ 어제 오늘 이틀을 날리긴 했는데, 내일까지 이게 지속되지 않았으면 한다. 이제 추워서 체중감량하기가 어려운 시즌이라 ㅋㅋㅋ 작년에는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아서 엄청나게 쪘었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