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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극히 개인적인 밤

in #kr7 years ago (edited)

글이란 음식도 꽤.. 아니 굉장히 맛있네요
좋은 글이 아니란 말을 보았을 때
저는 왜 갈비찜에 보쌈을 내면서 손님 대접이 변변치 못해 미안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떠오르는 걸까요
글도 그림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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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글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보니 아무래도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글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상승한 기분입니다:) 모두다 고마우신 분들 덕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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