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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난감사] 소개팅 주선은 항상 난감합니다.

in #kr7 years ago

전 개인적으로 소개팅에 안 좋은 기억이 한가득이에요~

그나마 제일 분위기 좋았던 소개팅은
아는 동생이 한살 어리다고, 자기 친구라고 해서 나갔는데
전 그때 4학년을 앞뒀고 상대 남자분은 1학년이었죠....
공부를 오래 했어요~ ㅎㅎㅎ

그날은 소개팅이 아니라 ㅎㅎ
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하는 자리가 됐어요.
지하철역에서 헤어지는데 남자분이 악수하면서
'누나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하고 90도로 인사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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